신과 다윈의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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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과 다윈의 화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방향과 목적
1.2 기본개념

2. 중도 이론
2.1 유신론적 진화론
2.2 지적 설계론

3. 중도 이론 비판과 그에 대한 반박
3.1 유신론적 진화론 비판과 반박
3.2 지적 설계론 비판과 반박

4. 중도 이론의 의의와 조화를 위한 모색

5. 결론

본문내용
2.중도 이론

기나긴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립 속에서 중간의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생겨났다. 그것은 우연이라기보다 필연적인 결과였다. 어느 한 쪽에 속해있지만 그 이론에서 증명할 수 없는 부분들, 먼 훗날 시간이 흘러 명확한 답이 나타나기까지는 알 수가 없는 그 부분들에 대한 의구심과 호기심은 그것이 창조론의 입장에 서있던 사람이든, 진화론의 입장이든 어느 한 쪽에서 다른 쪽을 향해 문을 열기 시작한 것이다. 예를 들어, 옛 프린스턴 신학자들의 입장을 살펴보자. 기독교와 과학의 공통분모를 찾고자 했던 구 프린스턴 변증학은 폐쇄적인 종교적 자세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종교내 개혁주의적 입장에 서있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강조하고 성경을 통한 특별계시를 최종진리로 높이는 반면에 인간의 경험과 이성의 산물인 근대학문의 진리발견 가능성 역시 높이 평가하고 가능한 한 신학과 조화 내지 상호보완하려 노력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신학을 바탕으로 한 학문의 인정이었다. “신학은 학문과의 통일을 지향한다. 그러나 학문은 신학의 권위에 복종해야한다.”라는 표현으로 그들의 생각을 요약할 수 있다. 임원규 창조 대 진화연구 목원대 신학대학원 2002
구프린스턴 변증학이 신학과 조화시키려 했던 학문은 좀 더 풀어설명하자면 곧 과학을 의미한다. 이처럼 많지는 않지만 기독교 신학과 자연과학은 그 융합을 시도해 왔다. 비록 어느 한 쪽에 치우친 반쪽짜리 융합은 자신들의 이론을 철저히 신뢰하는 다른 쪽에게 환영받지 못했지만 그러한 노력은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이어진다. 필자는 그러한 노력들 가운데 어느 정도 그 위치를 인정받고 또 한편으로는 그 정당성 및 신뢰성에 강한 비판을 받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입장의 중도 이론을 소개하겠다.

2.1 유신론적 진화론

진화론은 성경의 창조론을 탈피하여 생명의 세계를 설명하려는 하나의 이론이다. 신학자들은 진화론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직면했을 때, 거부와 수용이라는 뚜렷한 이원론적인 양상을 띄게 되었다. 물론 처음 다윈의 ‘종의 기원’이 발표되었을 때까지만 해도 진화론이란 쉽게 용납될 수 없는 반신학적 ‘주장’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윈의 ‘종의 기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고 다윈이 미처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그의 사후, 진화론을 뒷받침 하거나 발전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진화론이 나타나게 되었다. 종교계의 창조론은 큰 저항을 받았고 그들의 믿음은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자연히 구프린스턴 변증학과 같은 진화론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수용하는 형태의 창조론을 탄생시켰는데 이것이 지금부터 설명할 유신론적 진화론의 시작이다. 유신진화론은 한 마디로 정의하기가 힘들다. 아직 학문적으로 확립된 이론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주장이 가지는 파괴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이 이론에 수많은 지성들이 매료되거나 동조했으며, 베르그송과 같이 유신론적 사상은 고수하면서 진화론을 조심스럽게 섭취했던 학자는 이의 근본 해결을 위해 끝내 진화론과 창조론과의 타협을 시도하게 된 것이다. 필자가 다루고자 하는 ‘생명’의 탄생을 중심으로 한 중도 이론을 다루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지질학적 접근이 필수적이다. 그것은 유신론적 진화론자들의 시작이 바로 이런 지구의 지질학적 연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들고 나옴으로써 탄생했기 때문이다. 창조론자들이 성경 내요에 기초하여 젊은 지구론을 주장하였다면 그 이후에 나온 ‘날’ 이론, 간격이론, 연속 창조설 최태연, 구프린스턴 신학자들의 과학관, 기독신학저널 제3권, 2002
등은 성경 내용을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기 시작했다. 과학이 밝혀낸 (지금까지도 사실로 인정받고 있는)
사실, 즉 지구의 나이는 결코 성경의 내용과 같지 않다는 사실로 두 가지 이론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발생하였다. 유신론적 진화론자들은 성경의 내용을 여기서부터 다르게 해석하였고 그것은 곧 생명의 탄생을 다룬 부분의 해석의 변화를 가져왔다. 이렇게 태어난 유신론적 창조론을 나열하자면 무엇보다 ‘원동력 제공설’과 ‘환경 제공설’등을 들 수가 있는데 이는 모두 진화를 곧 신의 의지에 포함시키려는 이론이다.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한 학자가 바로 베르그송(Bergson, Henri, 1859.10.18~1941.1.4)이다. 그는 프랑스 유심론 만상(萬象)의 궁극적인 존재를 비물질적 정신적 생명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그에 의하여 물질적·비생명적인 것은 일원적(一元的)으로 해명할 수 있다는 철학적 입장.
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다윈의 진화론의 영향을 받아 생명의 창조적 진화를 주장하였다. 그는 진화현상을 물질이나 기계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배척했으나, 진화의 역사적 측면은 인정하였다. 그는 우주 속에서 일어나는 생명현상이 생물학적인 사실 외에 그 내면에 잠재적인 어떤 힘이 있기 때문이라고 믿었다. 즉, 하나님이 진화라는 메카니즘을 통하여 지금과 같은 생물들을 창조하셨다고 믿었다. 그는 변종을 자연이 선택하여 신종이 탄생하게 한다는 다윈의 자연선택설에 반대하였다. 임번삼, 잃어버린 생명나무를 찾아서
한편,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가는 자연주의(naturalism)는 자연법칙을 신격화하였다. 이러한 범신론적 사상은 그 후, 진화론의 한 축을 이루었다. 다윈의 스승이었던 페일리는 자연속의 신비한 조화는 창조주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다윈은 그러한 조화는 적자생존에 의한 자연선택의 결과로 해석하였다. 아사 그레이는 이러한 자연의 조화를 지적설계(interigent design)라 부르면서, 그 실체가 유신론자들에게는 창조주를, 무신론자들에게는 자연법칙을 의미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다. 여기서 언급된 지적설계론은 후의 3.2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참고문헌
◎참고 문헌

1.정용재, 찰스 다윈, 서울: 믿음사, 1988

2.김학현, 다윈이 들려주는 진화론 이야기, 자음과모음사 2005

3.임원규, 창조 대 진화연구, 목원대 신학대학원 2002

4.필립 키처, 과학적 사기, 주성우 역, 이제이북스사, 2001

5.임번삼, 잃어버린 생명나무를 찾아서,

6.국민일보 2005-09-01



◎참고 사이트

http://blog.naver.com/fixonthelamb/80015554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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