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제 1 절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제 2 절 논문의 구성
제 2 장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제 1 절 연구문제
제 2 절 조사절차 및 연구방법
제 3 장 분석 결과
제 1 절 일상 관련 글에 대한 댓글경향 분석
제 2 절 연애 관련 글에 대한 댓글경향 분석
제 3 절 유머 관련 글에 대한 댓글경향 분석
제 4 절 전체 댓글에 대한 악플의 비중 분석
제 4 장 결론
제 1 절 결론 및 요약
제 2 절 연구의 한계점 및 개선방안
제 2 장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제 1 절 연구문제
최근 뉴스에는 악플에 관련된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특히 중요하게 다뤄지는 문제는 악플 때문에 상처받거나 심지어는 목숨까지 끊은 연예인과 관련된 기사들이다. 악플은 이처럼 매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악플도 댓글의 일종이기 때문에 결국 이러한 기사들에 의해 인터넷 상의 댓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형성된다. 실제 인터넷 상에서는 이처럼 악플이 만연하고 사람들은 일상생활과는 다르게 소통하는 것일까?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기에 사람들은 더 공격적이고 비도덕적인 언사로 소통하고 있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에 긍정적인 답을 내린 논문은 기존에 많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 이러한 질문에 반문을 제기하는 논문이 발표되고 있다. 오마이뉴스의 독자의견란에 독자의견과 댓글을 연구한 결과 활발한 토론이 전개되었으며 논쟁, 반박, 동조등 다양한 상호 작용이 이루어진다는 내용이다. 또한 익명성이 독자의견의 유형과 성격에 부분적으로만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을 밝혀냈다. 이는 신분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해서 공격적인 비방성 언어를 더 많이 사용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견해가 틀렸을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댓글의 분석을 통해 악플의 비중을 살펴보아 실제 인터넷에 악플이 얼마나 만연하고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소통이라 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과의 상호작용이며 따라서 여기에는 반드시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에 따른 반응이 수반된다. 이 반응은 역시 행동이나 말이 되겠지만 행동과 말이 있었다고 해서 모두 반응이라고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상호작용이라 볼 수 있는 반응이라면 원래의 자극에 따른 반응이어야 하고 다시 말하면 원래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이 달라지면 반응도 역시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인터넷 상의 댓글이란 통로를 통해 실생활과 같은 상호작용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우리는 댓글의 내용에 따른 분류를 할 것이다. 그리고 댓글이 달린 글도 어떤 주제를 다룬 글인지에 따라 분류하고 이에 대한 댓글을 정리할 것이다. 그리고 주제에 따라 댓글의 경향이 변하는지 우리가 일상행활에서 소통하듯이 자극에 따른 반응이 달라지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댓글의 대부분이 악플로 얼룩져있는지를 살펴보고 인터넷 상에서 댓글로 이루어지는 소통이 실제적인 소통처럼 상호작용 하에 이루어지고 있는지, 사람들 간의 소통의 역할을 댓글이 잘 해내고 있는지 알아볼 것이다.
제 2 절 조사절차 및 연구방법
조사 대상 사이트는 www.nate.com 의 ‘판’ 으로 정한다. 이 사이트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글을 올리고 댓글을 다는 것이 활발한 게시판으로 성공한 사이트이다. 계절학기 대학국어 수업의 특성상 조사를 하기 위한 기간이 짧기 때문에 운영자가 매일 선정하여 메인에 노출되는 4개의 글을 분석 대상으로 한다. 이러한 글들의 평균 조회수는 약 250000건 정도이다. 모든 댓글을 분석하기에는 그 양이 방대하므로 베플이란 것을 이용하도록 한다. 베플이란 베스트리플의 준말로 특정 글에 달린 댓글 중 가장 추천수가 높은 댓글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베플은 여러 댓글 중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 댓글이므로 그 글에 달린 댓글을 대표하는 댓글이라 볼 수 있겠다. 따라서 베플을 분석하도록 하여 짧은 조사 기간 내 가장 많은 글들을 분석하는 것을 꾀하였다. 조사 대상 글은 2009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 간의 글들이며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4개씩 분석되므로 408개의 글이 대상이 된다. 그러나 이중에 59개의 글들이 작성자에 의해 지워진 것으로 판명되어 총 349개의 글을 분석하였다. 사이트 게시판은 여러 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다. 작성자는 자신의 글을 자신이 원하는 카테고리 게시판에 올리게 된다. 그리고 글의 내용이 카테고리와 맞지 않을 때에는 운영자에 의해서 적절한 카테고리로 옮겨지게 된다. 베플의 경우 그 내용에 따라 긍정, 부
백주진, , 석사학위논문 광주대, 2008.
송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