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센테니얼 맨(Bicentennial Man) 영화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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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이센테니얼 맨(Bicentennial Man) 영화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Why?

2. About...

3. Novel, to Movie

4. Feeling movie again.

5. My conclusion

본문내용
23가지 에피소드는 대부분 시간의 순서에 따라 순행적으로 쓰여져 있지만, 첫 번째는 앤드류가 인간이 되기 위해 자신의 몸에 “노화” 기능을 설치하기 위해 로봇 의사와 상담하는 사건이 묘사되어 있다. 이런 역행적인 구성은 소설의 전개과정을 미리 독자들에게 약간 알려주는 복선을 역할을 함과 동시에 소설에 몰입할 수 있게 해 주는데, 이런 기법은 소설 뿐만 아니라 영화, 만화, 드라마 같은 영상 예술 분야에서도 종종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의 감독은 소설을 영화화하는 과정에서 이 역행적인 구성을 제거해 버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연속 편집을 사용하고 있다. 전체적인 주제와 내용은 소설과 영화 사이에 차이가 없지만, 소설의 23개의 에피소드 중에서 몇몇 에피소드는 빼 버리고, 새로운 에피소드들을 추가로 집어넣어 작품을 감독이 원하는 데로 각색하였다.
영화는 소설과는 달리, 앤드류가 태어난 N. A. 로보틱스의 공장 안의 컨베이어 벨트를 클로즈업으로 묘사하면서 시작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클로즈업만을 고집하고 컨베이어 밸트의 전반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있는데, 오히려 이런 방식의 편집이 더욱 더 인상 깊게 나에게 다가왔다.) 매우 약한 조명을 통해 어두운 분위기를 형성하였고, 조금 진취적이면서도 신비스럽고 점점 빨라지는 배경 음악은 우리가 로봇에 가지고 있는 미지의 두려움을 표현하려고 노력하였다. 계속 해서 같은 동작을 반복하며 제대로 제조되었는지를 확인하는 로봇 팔이나, 로봇 눈알을 찍어서 운반하는 뾰족한 창은 로봇이 인간과는 다른, “제조”된 존재라는 것을 생생하게 나에게 전달해 주었다. 감독은 이런 시작을 통해 우리가 로봇에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관념을 더욱 확고하게 고정시키며, 앞으로 앤드류를 통해 로봇도 인간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더욱 인상 깊게 느끼는 효과를 노리고 이런 오프닝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영화 초반에는 이 컨베이어 벨트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방식을 이용하여 로봇의 비인간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전반적인 영화의 편집을 분석하면서 다시 언급하도록 한다.
영화에서는 소설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을 대부분 그대로 사용하였지만, 많은 인물들의 성격이나 특징이 수정되었다. 대표적인 예가 앤드류의 첫 주인인 리차드씨의 큰 딸인 “큰 아씨”인데, 소설과는 달리 영화에서는 앤드류에게 적대감을 가지고, 끝까지 앤드류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영화에서 많은 인물들이 앤드류에게 적대적이거나 호의적인 두 유형으로 양극화 되었는데, 큰 아씨와 같이 앤드류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이 소설에 비해 많이 증가되었다. 감독은 이를 통해 우리가 로봇에 가지고 있는 편견을 다시 우리에게 보여주려 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화되는 과정에서 “유머와 위트”가 많이 삽입되며 전반적인 작품의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아이작 아시모프”의 원작 소설은 매우 조용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간다. 독자는 이런 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주인공을 바라볼 수 있고, 글쓴이가 제기한 로봇의 정체성이라는 문제에 대해 각자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이런 차분함을 찾아보기 힘들다. 코메디 연기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자랑하는 “로빈 윌리엄스”를 주연 배우로 캐스팅하였고, 영화 곳곳에서 폭소를 터트릴 만한 유머들이 잔뜩 산재되어 있다. 적절한 유머와 위트는 관객들의 흥미를 끌며 몰입도를 높여주고, 앤드류가 가지는 인간성을 부각시켜 주면서 소설보다 앤드류를 훨씬 더 능동적인 인물로 묘사하는데 한 몫을 한다.
이 영화가 처음 개봉하였을 때 많은 사람의 비난을 받은 부분 중 하나는 러브 스토리의 삽입이었다. 소설의 앤드류는 마틴 일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지만, 자신을 진정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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