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도덕적 딜레마에 빠지는 사례(콜버그의 하인츠 딜레마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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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심리학] 도덕적 딜레마에 빠지는 사례(콜버그의 하인츠 딜레마를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도덕적 딜레마의 상황

2. 조원들의 의견

2.1. 자수해야 한다.

2.2. 자수하지 말아야 한다.

3.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 6단계

3.1. 자수해야 한다.

3.2. 자수하지 말아야 한다.

본문내용
3.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 6단계
3.1. 자수해야 한다.

1단계 “자수를 하지 않으면 주인공이 괴로우므로 자수한다.”
단순히 벌이나 고통을 피하기 위한 단계이기 때문에 주인공 자신의 괴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자수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의 괴로움은 “양심적·도덕적 차원의 괴로움”이 아니라, 단순히 “언제가 내가 범인임이 밝혀질 경우 더욱 큰 벌을 받게 될 것이다.”라든지 “계속적인 도피 생활에서 겪게 될 괴로움”과 같은 “본능적 차원”의 괴로움이다.

2단계 “누명을 쓴 청년을 위해 자수한다.”
2단계에 이르러서는 타인의 욕망을 생각하게 되므로 위와 같은 생각이 가능해 진다.

3단계 “용기 있는 행동이라는 평가를 위해 자수한다.”
대인관계, 타인의 시선을 감안하여 도덕적 판단을 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잘못을 숨기는 비겁자라는 주변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도 같은 선택을 할 수 있다.

4단계 "무고한 사람이 처벌을 받아서는 안 되기 때문에 자수한다.“
법을 준수하는 것을 절대가치로 여기기 때문에 “죄를 지은 사람이 처벌을 받는다.”는 원칙에 따라 자수한다.

5단계 “조직이 앞으로 더 큰 희생을 요구하게 될 수 있으므로 자수한다.”
법적 판단을 넘어서 전례를 통해 조직이 앞으로 투쟁을 계속해 나갈 수 있는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자수를 선택한다.

6단계 “생명의 존중과 양심을 위해 자수한다.”
법이나 민주화라는 이념적 가치를 넘어서는 근원적 가치인 ‘생명의 존엄’을 존중하고, 보편적인 원리를 통해 적용된 양심적 기준을 따른다.

3.2. 자수하지 말아야 한다.

1단계 “주인공의 안위를 위해 자수하지 않는다.”
자수를 하면 벌을 받을 것이므로 자수를 하지 않게 된다.

2단계 “조직원들의 안위를 위해 자수하지 않는다.”
자신의 욕구를 넘어서 타인의 욕구를 생각하게 되므로 조직원들을 배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