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러시아 여성운동 및 사회활동
3. 국내에 거주하는 러시아 노동자들의 현재와 미래
4. 우리나라의 대책
'3.8 세계 여성의 날', 국회에는 장미꽃 만발
중국·러시아 여성의 날은 온통 축제 분위기
4월 임시국회에서 국가기념일 제정 본격 논의
열린우리당 "양성평등을 선진사회협약 내용으로 선정"
민노당 비정규직권리보장법, 빈곤여성 지원 등 정책과제 제시
마치며...
러시아의 여성운동은 오늘날 매우 다양하다. 우리는 사회, 문화적 변동과 세계 개혁을 위한 과업으로서 `여성의 관심`과 `여성의 비전`을 형성해 나가는 것을 우리의 목표로 한다. 변동은 파괴도 아니고 다른 그룹의 가치를 수용할 줄 모르고 격리된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회를 `재구성`하는 것도 아니다. 변동은 새로운 관계, 새로운 모델, 새로운 현실을 구축하기 위한 방법이다. 그것은 고통스럽고 느린 과정이며, 낡은 기준에 따라 새 발전을 잘못 해석하여 생기거나 목표 달성에 있어서 효율성의 개념을 잘못 사용하여 생기는 오해와 갈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우리는 `여성문제`를 스케일이 작고 사소한 일로 간주하지 않는다. 우리는 여성들, 그들의 지적 능력, 도덕적 잠재력, 개인 생활과 사회생활의 주체로서의 권리를 귀하게 여긴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들 스스로가 말 그대로 `여성문제`에 관심이 있는 NGOs의 대표라고 자연스럽게 칭할 수 있다. 우리는 그것이 `아주 중요한` 것으로 분류될 때에만 가족, 어린이, 국가의 이해에 대해 발언할 수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 우리는 여성에게 좋은 일은 무엇이든, 그리고 그들의 지위를 높이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러시아, 사회전체, 남성과 아이들에게도 더 좋은 일이라고 확신한다는 이유로 여성들이 러시아에 봉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남녀평등을 내세운 사회주의 체제의 영향으로 러시아 여성들은 대개의 경우 직업을 가지고 있다. 1917년 사회주의 혁명은 “여성에게 참정권, 고용과 교육의 기회 균등, 동일 노동과 동일 임금, 이혼의 자유, 임신 중절의 자유, 모성 보호 등을 보장” 하였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여성들은 사회 각계각층의 분야에서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도 남자 못지않은 비중을 지니고 있다. 특히 고르바초프 개혁 이후 먹고 살기 힘든 상황에서 여자들이 맞벌이를 하면서 경제적으로 자기 목소리를 갖고 있는 것이다. 현재 러시아 여성은 전 세계 노동인구의 50%를 차지하고 있고, 전문직종에도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3. 국내에 거주하는 러시아 노동자들의 현재와 미래
최근, 한국에서 서비스업에 종사하게 될 것이라는 말만 믿고 부산항을 통해서 김포공항을 통해서 입국하는 러시아 여성들!!
생김새는 제각각이지만 공통적으로 코리안 드림을 꿈꾸고 고향의 부모나 형제, 자식들을 위해서 또는 자기 자신의 안녕을위해 각자 이를 악물고 코리안 드림을 꿈꾼다. 하지만 그런 이들의 절박한 상황을 이용하고 그것도 모자라 정신적 육체적인 해를 가하는 등 인권마저 유린하는 한국사회. 우리는 과연 해외에서 당한 크고 작은 불이익에 대해서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을 자격이 있는 것일까?
한국에서도 이젠 흔하게 볼 수 있는 파란 눈의 금발의 아가씨들, 러시아 무희라고 통칭되어 버린 이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