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횡단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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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횡단열차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시베리아횡단열차 (TSR)
시베리아횡단열차의 노선
주요노선지의 소개
블라디보스트크
바이칼호수
이르쿠츠크
울란우데
노보시비르스크
열차안내 (내부시설 안내)
열차 이용시 준비물
음식
컵라면
충전
샤워
본문내용
시베리아횡단열차의 노선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무수한 자작나무, 끝이 없는 숲들, 통나무 정착촌, 광활한 스텝지대를 통과하면서 9,446km에 달한다.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한 기차에서 시베리아의 장대함이 차창 밖으로 펼쳐진다. 시베리아 소나무, 낙엽송, 전나무 등 울창하게 우거진 침엽수림이 계속되며 가끔 초원도 나타난다. 이 울창하고 푸르른 침엽수림은 겨울이 되면 하얀 눈을 뒤집어 쓴 수빙으로 뒤바뀐다. 열차는 시베리아의 장관인 바이칼 호수를 지나 이르쿠츠크, 라마교의 흔적이 있는 울란우데(Ulan Ude)를 지나 끝없이 서쪽으로 달려간다. 철로는 노보시비르스크, 도스토예프스키의 유형지로 유명한 옴스크를 지나 시베리아의 마지막 역인 스베르들로프스크역 등 58개 역을 지나 7일째가 되면 종점인 모스크바의 야로슬라블역에 도착하여 6박7일간의 대장정은 끝나게 된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현재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작하여 하바로프스크를 거치는 노선과 베이징에서 시작하여 몽고의 울란우데를 거쳐 이루쿠츠크를 향하는 두 가지가 있다. 두 노선은 각기 특징이 있는데,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작하는 열차는 그 울창하고 차가운 타이거의 장관을 느낄 수 있으며 러시아에서 시작하여 러시아에서 끝나는 정통적인 향취를 지니고 있다. 베이징에서 시작하는 울란우데 노선은 황량한 고비사막을 횡단하며 몽고의 수도 울란바토르 국경을 거쳐간다.
이 두 노선은 거대한 바이칼호 입구인 시베리아의 파리라 불리는 이르쿠츠크에 도착한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만을 목표로 일주하려는 여행광들이 많이 있지만 이 철로의 전 노선을 한 번에 여행한다는 것은 거의 초인적인 인내를 필요로 한다. 추천하고 싶은 것은 이 열차의 전 노선을 여행하기보다 바이칼호 주변을 집중적으로 여행하는 것이 휠씬 유익하고 재미 있다. 부랴트 공화국의 수도 올란우데를 출발해서 몇 시간 후면 오른쪽에 바이칼호가 보이는데, 이 구간이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우랄 산맥에서 모스크바로 들어가거나 블라디보스트크에서 시베리아로 진입하는 구간은 지극히 단조로운 구간이다. 울란우데에서 이르쿠츠크-노보시비르스크로 가는 구간을 이용하면서 각 도시에서 하루 정도 묶으면서 여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요노선지의 소개

◇ 블라디보스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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