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 청소년의 언어사용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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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문화] 청소년의 언어사용 실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정보통신기술의 발달
2. 의사소통방식의 변화
(1) 과거와 현재
(2) 유비쿼터스
3. 언어
(1) 언어의 정의
(2) 언어의 기능
4. 청소년 언어
(1) 청소년 언어의 등장
(2) 청소년 언어의 과거와 현재
(3) 청소년 언어의 종류
①은어 ②약어 ③속어
(4) 청소년 언어의 사례
①비속어/은어의 어원과 유래 ②인터넷 신조어
③남자와 여자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은어/속어/욕설
5. 온라인을 넘어서 오프라인으로
(1) 대중매체의 영향
(2) 온라인언어가 오프라인언어로
6. 청소년 언어의 기능
(1) 순기능
(2) 역기능
7. 우리가 임해야할 자세
8. 전체 내용 총정리
9. 참고문헌

본문내용
(2) 유비쿼터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해 의사소통방식이 다양한 모습들로 변화되면서, 최근에는 '유비쿼터스'가 뜨고 있다.

유비쿼터스
“사용자가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

이 용어가 최근 들어 자주 쓰이게 된 이유는 초고속인터넷 인프라의 확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4년 6월 인터넷 인구 3000만명을 돌파하며 인터넷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지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유비쿼터스 환경은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해 서로 간에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는데, 특히 '아고라'라는 daum안에 있는 공간과 '디시인사이드'라는 곳이 유비쿼터스를 이용한 대표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아고라'는 폐쇄된 오프라인 광장을 대신 할 수 있는 대안의 공간으로서 다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잘 발달된 인터넷 게시판으로 매일 수많은 누리꾼이 온라인 광장에 접속해 다양한 목소리를 쏟아냈다. 때로는 누리꾼 사이에 격론이 벌어지기도 하고, 때로는 관심과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따로 모여 온라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기도 했다. 인터넷 게시판을 근간으로 형성된 온라인 광장은 이렇게 자유로운 정치적 의사 표현이 이루어지는 공론장이자 누리꾼 여론의 진원지로 발전해갔다. 그리고 누리꾼은 이 새로운 광장을 통해 서서히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나갔다. 2002년 대선은 이들의 활동이 정점에 달하던 시기였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정국을 즈음해서는 디시인사이드, 웃긴대학, 미디어몹 등 시사 패러디 사이트를 중심으로 형성된 이른바 ‘폐인’들이 새롭게 온라인 광장을 이끌었다. 유비쿼터스환경을 이용한 대표적인 사례를 말해보자면 촛불집회라고 할 수 있다. 촛불시위에서 누리꾼은 자발적으로 ‘토론의 성지 아고라’라고 적힌 깃발을 들고 거리에 나왔다. 이들의 ‘오프라인’ 활동의 준거는 아고라였는데, 온라인 ‘아고라’에서 진행되는 논의와 상황, 정보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이용하여 즉각적으로 ‘오프라인’ 촛불에 전달되었다. 시민들은 촛불과 함께 노트북과 디지털카메라를 들었다. 와이브로 무선인터넷 덕분에 거리에서 벌어지는 상황은 집에서 모니터를 보고 있는 시민들에게 전달되고,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즉석 토론은 다시 오프라인의 시위대 활동에 참고가 되었다. 청소년들이나 젊은이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디시인사이드'에서도 유비쿼터스환경을 이용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상황을 교류하였다. 이같이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인터넷과 모바일, UCC 등 웹 2.0세대의 의사소통 방식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한 것이다. 촛불집회 외에도 평상시에 사람들은 유비쿼터스기술을 이용하여 의사소통을 한다. 휴대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메신저로 대화를 하기도 하고, 사진을 찍어 노트북으로 전송하여서 바로 개인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리기도 한다. 이런 유비쿼터스 환경은 즉각적인 반응으로 인해 정보와 유행의 확산이 빠르게 퍼지게 된다. 따라서 어느 대상에 대하여 이루어지는 전파의 확산이 빠르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그 대상에 대하여 빠르게 인지하고 적응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그 대상을 언어라고 쳐도 무방하다. 새로운 언어 등장의 확산에 유비쿼터스도 한몫을 하
참고문헌
박성수 외, 『[KYCI] 청소년상담문제연구보고서』, 한국청소년상담원, 1997년
장일순, 『청소년사회학』, 학문사, 2007년
경향신문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19042&p
내일신문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403886
프레시안신문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1005205906&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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