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중세사] 북위의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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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인문계열
200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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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중세사] 북위의 불교에 대한 자료입니다.

1. 들어가는 말
2. 본문
(1) 태조의 건국과 불교
(2) 태종과 불교
(3) 북위의 폐불
(4) 불교부흥
(5) 낙양천도와 불교(효문제)
(6) 선무제와 불교
(7) 낙양불교의 붕괴
(8) 불교반란
3. 나오는 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위진남북조시대의 불교라고 하면 흔히 남조의 불교를 떠올리기 쉽다. 또한 현재까지의 연구도 남조위주로 서술되고 연구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북조의 불교도 그에 못지 않게 활발히 진행되어 갔으며 그에 대한 연구가 많이 필요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남조의 불교가 주로 북에서 남하하여 간 한족에 의해 주도적으로 받아들여지고 그들이 강한 세력을 가지면서 그들의 세력을 뒷받침하는 사상으로 정착된데 반해 북조에서는 불교과 황실과 결탁하여 황제의 권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정착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불교는 황제의 보호아래에서 융성하였고, 황제에 의해 어느정도 견제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북위시대는 분열된 5호16국 시대를 통일하여 일시적으로 화북의 안정을 가져올 수 있었고 그에 따라 불교가 발전할 수 있었던 터전이 마련되어 있었던 듯 하다.

2. 본문
(1) 태조의 건국과 불교
태조는 천흥(天興) 원년(398)에 평성에 천도하여 처음으로 궁실을 조영하고 종묘를 건립하여 사직을 세웠다. 이 해에 태조는 조칙을 내려 불법의 역사가 오래 된 것과 부처님의 구제 이익은 살아있는 사람은 물론 죽은 사람에게도 미친다는 것, 부처님의 사적(事蹟)이나 가르침은 믿고 의지할 만하다는 것을 알렸다. 또한 평성에서 불상(佛像)과 그것을 안치할 전당(殿堂)을 건립하고 그곳에 신자를 거주시킬 것을 관에 명하였다.
태조의 칙령으로 이 해에 처음으로 오중탑(五重塔)․기도굴산전(耆闍崛山殿)․수미산전(須彌山殿)을 조영하고, 승려를 위해 강당(講堂)․선당(禪堂)․사문좌(沙門座)를 건립하여 완비된 사원을 완성하였다. 수도를 건설함에 있어 가장 먼저 오중탑․불전․강당․선당․승방을 조영했다는 점에서도 태조의 불교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알 수 있다. 태조가 이런 불사를 창건할 수 있었던 것은 사문 법과의 진언에 의해서였다. 사문 법과는 건국의 참의(參議)로 군림한 사람이었다. 법과에 대해서는 『위서』에 약간 언급되어 있는데 법과는 40살 때 처음으로 사문

참고문헌

이영석, 「낙양천도 이후의 북위불교」, 『창원사학』창간호, 1993.
장휘옥 역, 「북조의 불교(1) - 북위」, 『중국불교사』3,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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