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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문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에 대한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및 문제 제기
2. 본론
2.1 자세, 기법, 풍경의 세 가지 꼭짓점을 통해서 증명해 본 슬픈 미소
2.2 슬픈 미소의 배경 1 - 모나리자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개인사
2.3 슬픈 미소의 배경 2 - 작품이 그려진 르네상스 당시의 모순된 현실
3. 결론
본문내용
2. 본론
예술 작품을 분석하는 관점은 셀 수 없이 다양하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여러 관점 중에서도 자세, 기법, 풍경이라는 세 가지 꼭짓점으로 모나리자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왜냐하면 다른 관점과는 달리 이 세 가지 관점이 ‘미소’에 귀결되고 우리가 미소의 의미까지도 고민해 볼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작품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2.1 자세, 기법, 풍경의 세 가지 꼭짓점을 통해서 증명해 본 슬픈 미소
먼저, 그림에 대한 일반적인 분석과 해석을 해 보면, 초상화 속 모나리자는 젊은 여성으로 오른손을 왼쪽 손목 위에 놓고 왼손은 나무로 만든 의자의 팔걸이에 놓여 있다. 그녀의 몸은 관객을 향해 몸을 돌리고 있어서 상반신의 4분의 3만큼이 보인다. 만약에 정면으로 앉아 있었다면 옆모습만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몸이 4분의 3만큼만 보이도록 앉아 있으면서 얼굴은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녀의 얼굴 전체를 볼 수 있다. 이렇게 몸의 4분의 3만큼만 보이게 앉아서 얼굴을 몸과 다른 방향으로 바라 보고 있는 자세를 ‘콘트라포스토(contrapposto) 자세’라고 한다. 이 자세는 사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창안한 자세가 아니라 그리스인들이 예술에 적용했던, 그리고 조각상에서 자주 사용되었는데, 모나리자가 그려지기 시작할 때 즈음 완성을 코앞에 두고 있었던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에서도 일찍이 이 자세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아래의 과 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르네상스 시기 초상화들은 대부분 주인공들이 측면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르네상스 시기 이탈리아의 대부분의 초상화가 측면 초상인 이유는 당시 역사적 정치적 배경과 연관이 있다. 르네상스 시기에 이탈리아가 여러 공국 혹은 도시국가로 나뉘어 있었고 각 도시마다 유력한 가문의 통치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유력한 가문의 군주들은 상업으로 부를 쌓아 군주가 되었거나 정치적인 이유로 정통성 없이 군주가 된 경우가 많았고 이들은 자신의 권력을 합법화하기 위해서 ‘초상화’라는 것을 끌어들였는데 이 측면 초상화를 통해서 과거 로마황제의 메달에서처럼 옆모습을 취하여 자신들의 모습을 로마황제와 연관 지어 권력에 대한 정통성과 합법성을 드러내려 하였다.
로마 클라우디우스황제의 금화 피사넬로, “페라라의 군주 레오넬로 데스테”, 1441년작
그러나 피에로의 페데리코 다 몬테펠트로와 그의 부인 바티스타 스포르차를 그린 초상화에서는 페데리코가 오른쪽 눈을 잃었기 때문에 왼쪽 얼굴만 보여 주고 있다. 어쨌든 이러한 까닭에서 측면 초상화가 시작되었다고 본다.
참고문헌
1. 문헌 자료
◎단행본
고종희(2004), 「르네상스의 초상화 또는 인간의 빛과 그늘」, 한길아트
도널드 새순(2003), 「Mona Lisa」, 해냄
◎논문
김소임(1993),「르네상스 시대 여성의 지위」,
설현욱(2000),「메디칼 에세이-모나리자의 미소」,
최용찬(2009), 「다 빈치 그림 다시 읽기, 에 대한 웃음의 미학」,역사와 문화 18호, 문화사학회
kalpak(2008), 르네상스 시간여행 -변화에 대한 갈망의 시대, 르네상스 1호, (주)한진관광
2. 인터넷 자료
블로그 ‘신들이 떠난 계절’ (http://granado2.tistory.com/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