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화] 진주귀고리소녀와 동방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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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사회계열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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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문화] 진주귀고리소녀와 동방코드에 대한 자료입니다.

1. 문제제기
2. 시대적 배경 – 바로크
○1 바로크 어원
○2 바로크미술의 등장배경
○3 네덜란드의 바로크
3. 동방 교류의 흔적
○1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2 나카사키
○3 청화백자
4. 바로크의 미술
5. 작가, 베르메르
6. 베르메르 그림의 특징과 분석
○1 주된 기법 3가지
○2 베르메르 그림의 분석 tool, 3L
7. 3L로 보는 진주귀고리소녀와 동방코드의 증거
○1 Light
○2 Life
○3 Lady
4. 동방코드
8. 베르메르의 그림들을 통해 보는 시대상
9. 베르메르를 통해 본 바로크의 여성과 웃음의 문화사

본문내용

바로크 시대 작품의 특징은 양식적인 면에서 혼합적이며 심지어 반항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즉 몇 가지 특징들을 나열하자면 장려함, 감각적인 풍요, 극적 효과, 생동감, 운동감, 긴장, 감정분출, 예술간의 특징들을 흐리는 경향 등이라고 할 수 있다. 고전미술의, 고전주의의 균형과 질서 그리고 명중성을 반대하며 후기 르네상스 매너리즘에서 한층 더 발달된 형식을 보인다.
특히 네덜란드 바로크 미술은 서민적이고 개신교의 영향을 많이 받은 부분이 있으며, 가톨릭 바로크와는 다르게 대중과 친숙한 정물화, 풍속화가 그려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서민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미술품의 거래도 자유로워져 자유 거래가 활성화되었다.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주제가 많았으며, 초상화가 유행하기도 했다. 빛에 의해 반사되거나 흡수되는 느낌을 훌륭하게 표현한 것도 네덜란드 바로크 미술의 특이점이다.
○1 - 루벤스
옆의 그림은 그의 위대한 종교화 중 이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불길한 검은 하늘과 대조되어 예수의 죽은 육신을 강하게 비추는 빛, 보는 이의 시선이 가운데의 예수에게 가도록 배려한 곡선적인 리듬감, 강렬한 감정적 반향을 유발하는 비극적인 테마들에서 전성기 바로크 양식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한쪽으로 기운 육체와 머리는 사체의 무거움과 함께 마치 직접 목격한 듯 한 정확성을 보여주고 있다.

○2 - 베르니니
아래의 작품은 라는 작품으로 베르니니의 최고 걸작이자 바로크양식의 최고봉을 이루는 작품이다. 베르니니의 대리석 조각상은 구름 속에서 기절한 성녀를 묘사하고 있는데 그녀의 얼굴은 환희와 고통이 혼합된 표정을 하고 있다. 반종교개혁을 표방한 구교는 신도들에게 그리스도의 고통을 함께 체험할 것을 강조하고 있었는데, 베르니니는 강렬한 종교적 기쁨 속으로 예배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그는 오페라의 무대를 꾸미는 기술을 총동원해 천사들이 소용돌이치는 구름 속에 둥둥 떠있으며 황금의 빛줄기가 천장에 그려진 천국의 프레스코화로부터 내려오고 있다. 조각가는 흰 대리석이 살아 움직이는 듯 느껴질 만큼 천사의 날개나 구름의 질감까지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으며, 이 작품 전체를 드라마와 같이 감정적이고 열정적으로 살아 숨 쉬게 하고 있다.
○3 - 렘브란트
빛의 화가 라고 불리우는 렘브란트는 대담한 필치를 사용했으며, 흔히 작품에 빛과 어둠의 극명한 대조를 부여했다. 라는 이 작품에서는, 인상적인 차림새를 한 남자가 다소 거만하게 오른쪽 어깨 너머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톱니무늬 테를 두른 화려한 자주빛 베레모를 쓰고 있고, 금으로 수놓은 휘장과 망토를 두르고 있다. 1868년까지 마우리츠하위스의 주요 전시물 중 하나였던 이 작품은, 그것이 자화상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해에 갑자기 인기가 높아졌다. 그러나 오늘날 이 작품은‘트로니’ 로 인식되고 있다.
17세기 당시에 ‘트로니’라는 용어는, 고유의 의상을 입은 특별한 인물 유형을 대표하는 사람들을 그린, 가슴 높이의 초상화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이 때 모델의 정체성 같은 것은 규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누구든지, 심지어 화가 자신까지도 그런 작품의 모델이 될 수 있었다. 이 작품 속 인물이 렘브란트 자신과 너무도 닮았기 때문에, 이 트로니가 오랫동안 렘브란트의 자화상이라고 여겨졌던 것도 무리는 아니다.
5. 작가, 베르메르
1632년 10월 31일 네덜란드의 소도시 델프트에서 출생하여 그 곳에 묻힐 때까지 일생을 델프트에서 보냈다. 그의 아버지인 ‘레이니어 얀스’는 방직 공장에서 직조공으로 일하면서 여관을 운영했는데 이 곳은 많은 화가와 화상들이 만나는 장소가 되었다. 레이니어 자신도

#바로크 #베르메르 #작품 #렘브란트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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