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광기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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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 광기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역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전근대시기의 광기에 대한 인식

2.2. 근대 이후 나타나는 광기에 대한 인식의 변화

2.3. 근대 이후 예술에서 나타나는 광인에 대한 묘사의 변화

2.4. 현대에서 나타나는 광인들의 예술

3. 결론

※ 참고 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2.2. 근대 이후 나타나는 광기에 대한 인식의 변화

‘천재는 광기에 가깝다’라는 발상과 두 용어는 18세기에 언급되었지만 사실 둘 간의 관계에 대해 처음으로 말한 시기는 고대 그리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살던 시기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플라톤은 그의 저서 《파이드로스》와 《테아이테토스》에서 천재적 인간들은 쉽게 화를 내고 습관적으로 ‘제정신을 잃는다’고 주장하며 아리스토텔레스는 저서 《문제 30》의 도입 부분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어떤 이유로 해서 철학과 정치학 및 시나 예술과 관련하여 예외적 인물들이었던 모든 사람들은 눈에 띄게 우울하고, 그 중 어떤 이들은 흑담즙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 내부에 존재하는 4가지 체액의 혼합이 그의 기질을 결정한다고 주장했는데, 이 혼합이 흑담즙에 집중되어 있을 경우 조광증과 자살적 우울증과 같은 광기적 성향을 지니게 된다고 생각했다.
으로 인한 고통에 사로잡힐 정도까지 된단 말인가?』
이러한 이미지는 그 후 막연하게 지속되다가 18세기에 디드로와 《백과전서》에 의해 사람들의 정신 속에 존재하던 천재와 광기에 대한 관념을 보다 뿌리 깊은 것으로 주조해낸다. 1750년 빈학파의 위대한 의사인 부르하베는 하나의 진리처럼 이러한 금언을 남기기도 했다. 『위대한 정신의 소유자들에게는 항상 어떤 착란이 있다.』
천재와 광기의 밀접한 관계는 19세기에 들어와 최초의 정신과 의사들에 의해 실험적인 추론으로 예시되면서 그 존재를 보다 과학적으로 증명 받게 되었다. 1820년에 정신의학의 대가였던 장 에티엔 에스키롤은, 그의 유명한 논문《자살적 우울증론》에서 도덕적 고통의 서글픈 영향력이라는 병리학적인 특성을 마호메트 ․ 루터 ․ 파스칼 ․ 루소 등에게서 재발견하고 있는데, 특히 이 특성이 예술과 학문에서 확연히 나타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천재와 광기와의 연관성에 대한 논의 중 가장 논란을 일으키는 동시에 가장 혁신적인 고찰이 된 이탈리아의 체사레 롬브로스의 《천재적 인간》이라는 책은 천재에 관한 추론에 임상적 방식을 적용한 업적, 특히 일부 창조자들의 작품이 지닌 계절적 성격 일부 창조자들의 작품은 계절에 따라 영향을 받고 변화하는 특성을 보였다.
과 이것이 기질의 순환적 성격과 갖는 관계를 분명히 밝혀내는 업적을 남기게 된다.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많은 정신과 의사들은 이 민감한 문제를 종합하는 작업을 시도하는데, 1890년 하비에르 프랑코트는 그의 저서 《천재와 광기》에서 이를 시도하였으며 1891년에 오스카 파니차 또한 《천재와 광기》에 대한 유명한 강연에서 이를 시도한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19세기는 천재와 광기 사이에 깊은 유사성이 있다는 확신으로 마감되는데, 파니차는 이러한 확신 속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에르프루트의 수도원 방에서 마틴 루터의 자살적 우울증의 발작이 없었다면…… 종교개혁은 없었을 것이다!』
20세기에 들어오게 되면서 프로이트 중심의 정신분석은 창조적 운동의 정신세계를 보다 정확히 명시하기 위해 광기의 개념을 버리고 ‘정신병리학’이라는 용어를 택한다. 독일 정신의학계에서는 전기의 임상적 분석인〈병리학적 전기〉라는 개념을 개진하게 되는데 크레치머가 1929년에 쓴 《천재적 인간들》은 지금까지 이 문제
참고문헌

- P.브루노,『천재와 광기』, 동문선, 1998.
- 진휘연, 『오페라거리의 화가들』, 효형출판, 2002.
- 미셸 푸코, 『정신병과 심리학』, 문학동네, 2004.
- 김영진, 『광기의 사회사』, 민음사, 1997.
- http://kr.blog.yahoo.com/cyart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