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구의이론과실제] 제주 포작인(鮑作人)’연구를 위한 예비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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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연구의이론과실제] 제주 포작인(鮑作人)’연구를 위한 예비적 논의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선행연구 검토
3. 포작인 연구에 필요한 새로운 시각
1) 1국사적 역사인식의 한계를 넘어
2) 해양사에 대한 새로운 관심
3) 발전단계론적 진보사관의 문제점을 넘어
4. 포작인의 세계
1) 포작인의 명칭과 의미
2) 포작인의 발생과 소멸
3) 포작인의 생활
4) 포작인과 왜구
5) 포작인과 임진왜란
5. 맺음말: 역사인식의 새로운 지평 확대

본문내용
‘포작인(鮑作人)’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많지 않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것은 그 동안 해양문화에 대한 관심 부족과 사료부족이 첫 번째 원인인 것 같다. 게다가 그 동안 한국역사연구의 주류라고 할 수 있는 중앙의 정치사와는 거리가 먼 주제였기 때문에 축적된 연구성과가 많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 상황에서 한영국(1981)의 연구는 돋보인다. 그는 포작인의 다른 이름인 ‘두모악(豆毛岳)’을 논문의 제목으로 설정해 놓고 그 포작인들의 삶을 다뤘다. 포작인의 발생과 생태 그리고 소멸까지를 『조선왕조실록』등의 사료와 『경상도울산부호적대장』등을 가지고 어려운 작업을 해냈다. 실제 이후의 연구가 이를 넘어선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단일 주제에 대해서는 단연 독보적이다. 이 논문이 나온 시점이 1981년인 점을 고려할 때 후속 연구가 이어지지 않은 것이 의아스러울 정도이다. 그 만큼 이 주제가 그 동안 변방적 관심에 머물렀다는 증거이기도 하겠다.
하지만 그 자신이 “관계 자료가 워낙 엉성하고도 단편적이어서 추측에 추측을 거듭하지 않을 수 없었음”을 인정하고 있듯이 한계 또한 적지 않다. 포작인들이 당시 제주사람들 사이에서 차지하는 비중 및 위치라든가, 그들의 경제력 수준도 더 밝힐 필요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1국적 역사인식에서 벗어나 동북아시아 해양이라는 지역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당시 그 바다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은 포작인들만이 아니라 왜구나 수적(水賊) 등도 있었기에 그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더욱 구명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특히 왜구와의 문제는 민감한 것이기도 하다. 우리는 부지불식간에 역사를 애국적 관점에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세사회를 연구함에 있어서는 근대 민족국가의 틀을 넘어서야만 한다. 그래야만 보다 객관적 실체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기에 포작인을 다룸에 있어서도 이 점은 항상 유념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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