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감상문]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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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연감상문] 국립국악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여민락
2. 심청가
3. 하마단
4. 시나위
5. 청산리, 월정명
6. 검무
7. 산염불, 자진염불, 연평도난봉가
본문내용
초등학교 때 ‘단소’라는 한국전통 악기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접한 후 지금껏 대중음악에 밀려나 있던 한국음악을 대학교 수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아보고자 하였다. 6월 5일. 수업을 통해 국립국악원이란 곳을 찾을 수 있었다. 막상 도착하자 내 생각과는 달리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메우고 있었다.

1. 여민락
여민락(與民樂)은 조선조 세종 때 창제된 관현합주 편성의 합주곡이다. 본래는 용비어천가의 한문가사를 노래했지만 조선후기 이후 순 기악곡으로 전승되고 있다. 전체 7장으로 이루어진 전곡 연주에는 90여분이 소요되며, 속도가 매우느려 장중한 느낌을 준다.

현재의 여민락은 7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은 원가락 12장단과 여음 20장으로 되어 있으며 모두 32장단으로 짜여져 있다. 여음의 전반부에서 피리의 저음역 선율을 목피리 연주자가 한 옥타브 올려 '쇠는 가락'으로 연주하고 제1장에서 제3장까지는 한 장단 20박으로 느린 속도로 연주되며, 제4장부터 제7장까지는 한 장단 10박으로 바뀌어 속도가 빨라지는데 이것을 '급박(急拍)'이라고 말한다.출현하는 음들은 황·태·중·임·남·무의 6음이지만 무역음은 제6장의 한 장단에만 출현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황·태·중·임·남의 5음 음계와 크게 다를 바 없다.
한때 현악기 위주의 편성과 관악기 위주의 편성으로 구분하여 연주하기도 했는데, 현악기 위주로 편성하여 연주하는 여민락을 오운개서조(五雲開瑞朝) 그리고 관악기 위주로 편성하여 연주하는 여민락을 승평만세지곡((昇平萬歲之曲)이라고 하였으나 지금은 주로 관현합주로 연주하며, 아명(雅名)도 승평만세지곡으로 통일하여 사용하고 있다.

일단 너무나도 길고 장단이 너무 느렸다. 그래서인지 밀려드는 잠을 쫒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머라고 표현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언가에 눌려 내 자신이 위축되는 듯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