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론] 오태석의 `환절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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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희곡론] 오태석의 `환절기`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가 오태석 소개

2. 작품 소개

3. 줄거리

4. 6가지 구성요소에 의한 분석
(1) 플롯의 특징

★세부적 구성

(2) 등장인물

(3) 어법

(4) 장관

① 불신과 소외의 일상적인 공간

② 일상 공간에서 제의적 공간으로의 변화

(5) 소리

(6) 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3. 줄거리
결혼 4년째를 맞이하여 권태기에 들어선 젊은 부부 조대빈과 한나영에게 뜻밖의 전화가 걸려온다. 그 전화는 5년 전에 있었던 사건, 한 여인이 죽고 한 남자가 정신병원에 갇혀버렸던 불행한 사건을 상기시켜온다. 그 사연은 아내의 연인이면서, 대빈의 약혼녀에게 임신을 시켜 4개월이 되었을 때 그녀를 설악의 계곡에 밀어 떨어뜨리고 정신이상을 일으킨 김형주가 정신병원 측의 필요로 이들 부부 앞에 다시 나타나게 된 것이다. 그래서 두 부부는 그의 정신이상 정도를 판별하는 척도로서 그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막상 그들 앞에 나타난 김형주는 5년전의, 그 당당하고 빼어났던 사나이가 아니라 무대 위에 놓여진 한 개의 소도구에 지나지 않는 백치가 되어 있다. 게다가 두 부부는 서로의 애정까지도 시험받게 된다. 나영의 임신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나, 백치나 다름없던 형주의 접근으로 나영은 의식을 잃는다.

4. 6가지 구성요소에 의한 분석
(1) 플롯의 특징
이 극은 A사건이 B사건의 원인이 되고, 그 결과로 C가 따라 나오는 인과적 플롯과 달리 서로 관계 없어 보이는 여러 삽화가 뒤얽히면서 진행되는 단속적 플롯을 취하고 있다.
한나영과 조대빈 부부는 서로 단절되어 있고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들 부부에게 뜻밖의 전화가 걸려오고, 대빈 부부와 성은주, 유정기는 이해하기 힘든 도깨비 놀음을 하고, 두려움에 떨며 만난 김형주는 백치 상태고, 나영은 집을 나간다. 이들 사건은 서로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이 모든 사건의 이면에 살인 사건이 숨겨져 있다. 나영 부부의 이해하기 힘든 대화 내용이나 난데없이 펼쳐지는 이상한 도깨비 놀이는 두 사람의 불행한 과거와 이로 인한 현대인의 불안하고 모호한 심리 상태를 암시한다.

★세부적 구성
[1막] 나영은 아침부터 불길한 생각이 든다. 이 때 남편 대빈이 김형주를 집에 데려오게 된 사실을 말해준다. 그는 5년 전의 어떤 사건으로 인하여 정신병원에 갇혀 있었는데 의사가 그의 정상회복을 위하여 이들 부부가 형주를 만나 줄 것을 부탁한 것이다. 이에 나영은 극구 반대한다.
[2막] 어느 날 밤, 대빈은 술에 취해 성은주와 유정기라는 사람들을 데려온다. 여기에 나영도 합세하여 넷은 만취한채 '도깨비 놀음'을 하게 되는데 나영이 기절을 한다. 이는 과거의 불바위에서 일어난 사건을 암시적으로 드러낸다.
[3막] 대빈과 나영은 의사의 권고대로 김형주를 만났지만, 그는 아무것도 의식 못하는 백치상태이다.
[4막] 한 달 뒤 정기와 은주는 결혼소식을 안고 온다. 그런데 대빈이 하루에 세 시간씩 형주를 집에 머물게 하여 나영의 집안은 불길함이 감돈다. 여기서 형주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참고문헌
1960년대 희곡연구, 민족문학사연구소희곡분과, 새미출판사
1960년대 희곡과 이데올로기, 백로라, 연극과인간출판
김용락(1988), 드라마論叢 이근삼과 오태석의 희곡에 나타난 복잡 미묘성의 연구
김영학(2000), 조선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한국 모더니즘 희곡 연구 - 1960년대를 중심으로
임언미(2004),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1960년대 오태석 희곡 연구
김도희(2006), 조선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한국의 부조리극 연구 - 오태석, 이현화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