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 오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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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절기 - 오태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환 절 기 -오태석-
목 차작품 선택 이유작품 내용 요약 및 정리작가 소개느낀점
작품 선택 이유오태석? 내 중학교 때 친구의 별명이 오택이였다.환절기? 희곡작품 선택할 당시, 감기에 걸려있었던 상태였다.
작품 내용 요약 및 정리1968년 국립극장‧경향신문 공모 장막극 당선작. 1968년 4월 임영웅의 연출로 국립예술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조대빈, 한나영 부부는 둘 다 과거의 상처에 시달리고 있다. 대빈에게는 이정애라는 약혼녀가 있었는데 그들이 약혼하였을 때 정애는 이미 임신 4개월이었고, 그 아이는 대빈의 친구인 김형주의 핏줄이었다. 나영은 이정애의 친구였는데 한때 김형주와 연애한 사이였다. 두 쌍의 남녀가 설악산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폭풍이 몰아치던 어느 날 정애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된다. 극중 현재에서 대빈과 나영은 부부로 설정되어 있고 정애의 사인을 밝힐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형주뿐인데 형주는 그 사건 이후 기억상실증에 걸려 줄곧 병원에 갇혀 있다 나영은 결혼 전의 상처와 정애에 대한 피해의식으로 첫번째 임신한 아이를 남편 몰래 낙태시킨다. 대빈 역시 형주의 애인을 빼앗아 결혼하였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다. 부부는 가끔씩 도깨비 놀이라는 것을 벌이는데 이를 통해 과거의 충격적 사건이 환각적으로 재현되며 부부의 신경증 증세도 노출된다. 이 작품은 우정과 질투, 사랑과 증오가 내면에 공존하면서 항시 걷잡을 수 없는 행동이 삶의 실체를 형성하고 있음을 집요하게 추적해간다. 마치 식물인간 같은 형주를 병원에서부터 부부의 응접실로 이끌어내는 데서 도깨비놀이는 절정에 이른다. 부부는 과거의 상처와 공포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형주와 과감히 대결한다. 상처의 극복이 가능해졌을 때 아내는 새로운 잉태를 알리고 형주는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게 된다. 시종 침묵으로 일관된 형주의 태도는 생의 불가사의를 단적으로 암시하기도 한다.이 작품은 과거의 사건과 현실 속에서 부부가 겪고 있는 내면적 갈등을 복합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바, 애매모호성으로 일관되는 부조리극의 분위기가 특징이다. 1960년대 후반에 서구로부터 유입된 부조리극의 유행에 기반을 두고 있으면서도 작가 나름의 독창적인 언어와 행동을 구사하고 있어 한국 부조리극의 대표작으로 평가할 수 있다.
작가 소개이름 : 오태석1940년 10월 11일 충청남도 서천연세대학교 철학 학사 서울예술대학 교수극단 목화레퍼터리컴퍼니 대표국립극장 예술감독
작가 소개1967 - 조선일보 신춘문예 웨딩드레스 당선1967 - 한국일보 장막희곡부문 가작1967 -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서울연극제 대상1968 - 국립극장, 경향신문 공모 환절기 당선1987 - 서울연극제 대상1992 - 제28회 동아연극상 대상1993 - 제29회 백상예술대상 연극희곡상1993 - 제1회 대산문학상 희곡부문1994 - 한국예술평론가협회 최우수예술가2004 - 제36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2005 - 제15회 호암상 예술상2012 - 제48회 동아연극상 대상, 연출상
느낀점요즈음 나오는 불륜드라마 보다 더한 듯당시에 이 작가가 시대에 앞서서 이런 작품을 썻다는 것이 놀라움인간의 마음은 정말 알 수 없이 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