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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x글싣는 순서
제 1부 : 예견 경쟁 - 국순당 생막걸리를 선택하다
제 2 부 : New Power 준비 경쟁 – 생막걸리의 유통기한을 늘리다
제 3부 : 초기시장 장악 경쟁 – 리브랜딩 전략으로 승부수를 건다
제 4부 : 주류시장장악경쟁 – 차별화된 마케팅전략
제 5부 : 정상 리더쉽 경쟁 - “프랑스 파리에서 와인이 아니라 막걸리를 즐겨 마시게 될 그날까지”
과제와 시사점 : 막걸리의 가치 혁신, 지속 가능한가?
막걸리의 세계화, 다르게 생각하라.
Appendix 1 : 국순당관련자료 첨부
Appendix 2 : 국순당 마케팅 담당자와의 인터뷰 질의응답 내용 첨부
요즘은 좀더 경험주의적이고 스토리가 중요하게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면 뒤쳐지는 경우를 볼수있다. 이 시대에 세계 일류 기업으로 살아남으려면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가치를 찾고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한번 살펴보고 거기에 혁신성을 더하여 발산함으로써 소비를 더 이끌어내야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국순당브랜드는 요즈음 시대에 맞는 여러가지가치들을 자신의 브랜드에 잘 반영하고 적용시키고 있다고 할수있다. 몇가지 트렌드를 통해서 설명해본다면 다음과 같다.
1. ECO트렌드 : 최근에 친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웰빙 소비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막걸리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전통주는 도수가 높아 시장에 한계가 있다고 봤다. 2004년부터 고민하던 중 막걸리가 눈에 들어왔다. ‘참살이(웰빙)’ 트렌드가 있고 음주 패턴도 저(低)알코올로 바뀌고 있었기 때문에 막걸리의 시대가 올 것이라 예감했다.” – 경기무형문화재 13호 전통주 명인, 강석필 옹
2. 한국의재발견 : 예전의 우리나라것을 무시하고 외국것을 우대하던 경향에서 벗어나 글로벌시대에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국제적인 것이다라는 것을 인식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우리것과 서구적인 것을 혼합한 ‘퓨전’이라는 장르의 소비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3. 스토리텔링 : 요즘 세대에는 지겨운 것을 싫어하고 구미를 당길만한 흥미를 요구하면서 그냥 브랜드보다는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를 선호한다. 오늘 날에 와서 소비자들에게 다시 막걸리가 사랑받게 된 데에는 ‘가치 혁신’의 코드가 숨어 있다. 취하기 위해 마시던 과거의 술 문화와 달리 현대 소비자의 술 문화는 술의 맛과 향을 즐기는 문화로 바뀌고 있다. 와인이 그러했고, 이후 사케가 그러했다. 특히 와인과 사케가 붐을 형성한 배경에는 여성 소비자의 술 소비량 증대에 따른 마케팅 배경이 숨어있다. 까다로운 그녀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소주는 도수가 낮아졌고, 와인은 온갖 이야기를 쏟아냈다. 여성 소비자는 술을 마시는 행위의 가치를 취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직접 국순당 브랜드마케팅담당자와의 인터뷰내용도 함께 첨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