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01.gif)
![[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02.gif)
![[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03.gif)
![[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04.gif)
![[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05.gif)
![[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06.gif)
![[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07.gif)
![[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08.gif)
![[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09.gif)
![[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10.gif)
![[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1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11.gif)
![[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1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12.gif)
![[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1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13.gif)
![[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1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14.gif)
![[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1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15.gif)
![[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1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16.gif)
![[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1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17.gif)
![[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1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18.gif)
![[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1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19.gif)
![[역사학] 중세와 르네상스-2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443132-0020.gif)
분야
hwp 중세시대
르네상스시대
중세와 르네상스 비교
① 철학
② 문학
③ 음악
④ 인물
⑤ 미술
토론 및 Q&A
로마 교황과 신성로마제국 황제
로마 가톨릭 교회는 프랑크 왕국의 팽창에 따라 서유럽을 하나의 신앙으로 교화시켜 나갔으며, 차츰 교황의 권위가 모든 교회와 수도원에 미치게 되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교황이 권력과 부를 누리게 됨에 따라, 교회에는 부패와 타락이 깃들게 되었고, 10세기에 프랑스의 베네딕트 파의 클루니 수도원을 중심으로 그것을 바로잡으려는 운동이 일어났다.
11세기 후반에 클루니 수도원 출신의 교황 그레고리 7세는 교회를 정화하는 한편 성직자 임명에 세속의 군주나 제후가 관여하지 못하게 하려 했다. (오토 1세 이래 신성로마제국 황제는 교황까지 임명하고, 주교나 수도원장은 왕권 밑에 있었다.) 여기서 황제와의 권력 다툼이 생겨났고 그 결과 1076년 그레고리 7세는 황제 하인리히 4세를 파문하기에 이른다. (카롯사의 굴욕사건: 1077년 1월 밤낮 3일을 맨발로 사죄 사면)
교황권은 바야흐로 전성기에 접어들었다. 황제가 교회의 수장을 겸하였던 동로마 제국과는 달리, 프랑크 왕국과 로마 교회의 제휴로 이루어진 서유럽 기독교 세계에는 황제와 교황, 속권과 교권이라는 두 중심이 있게 되었다. 처음엔 그 세력이 속권 쪽으로 기울어 있었으나 이제 교권 쪽으로 기운 것이다.
11세기 말부터 교황은 십자군 전쟁을 주도하여 그 위세를 전 유럽에 떨쳤다. 교황의 권위가 절정에 다른 것은 13세기 초 교황 이노센트 3세 때의 일이었다. 그때 황제를 비롯한 서유럽의 모든 군주들이 교황 앞에 무릎을 꿇었고, 교황과 황제의 관계는 해와 달에 비유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