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드라마를 표방한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드러나는 한국인의 상류층 선망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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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민 드라마를 표방한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드러나는 한국인의 상류층 선망의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동기

2. ‘서민 드라마’와 ‘상류층 선망의식’에 대한 개념 규정

3.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소개


Ⅱ.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대한 분석

1. 서민적인 요소를 강조하기 위한 설정

2. 서민적이지 않은 등장인물
1) 직업
2) 설정

3. 드라마 속에 모순이 존재하는 이유 : 상류층 선망의식


Ⅲ. 상류층 선망의식이 한국 드라마에 나타나는 이유

1. 개인적 측면(개인적 심리)의 이유

2. 사회적 측면(사회적 심리)의 이유


Ⅳ. 결론

1. 연구결과

2. 연구의의

참고문헌
본문내용
2. ‘서민 드라마’와 ‘상류층 선망의식’에 대한 개념 규정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본 연구의 핵심 개념어인 ‘서민 드라마’와 ‘상류층’ ‘선망의식’의 의미를 보다 구체화하여 규정할 필요가 있다.
먼저, ‘서민 드라마’의 의미를 규정하고자 한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 대사전, http://124.137.201.223/search/List_dic.jsp, 2009.12.19.21:44.
에 따르면 ‘서민’이란 '경제적으로 중류 이하의 넉넉지 못한 생활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따라서 ‘서민 드라마’는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서민계층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즉, 남부럽지 않은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전문직 종사자나 재벌이 주된 인물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동네에서 슈퍼나 세탁소를 운영하고, 회사에서 영업직을 맡고 있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나오는 드라마를 말하는 것이다. 또한 내용 측면에서는 남녀 사이의 로맨스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개인의 일에 대한 열정이나 이웃들 간의 일상, 가족 간에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등을 서민의 관점에서 다루는 드라마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드라마 ‘전원일기’ 1980년 10월 21일부터 2002년 12월 29일까지 MBC에서 방송된 농촌 드라마이다. 한국 드라마 사상 최장수로 방송한 드라마이며 1980년 첫 방송을 한 후 2002년 12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한 지붕 세 가족’ 1986년 11월 9일부터 1994년 11월 13일까지 MBC에서 방송된 드라마이다. 서울을 배경으로 이웃들이 서로 갈등하고 화해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터치의 홈 드라마라는 형식을 갖고 있었다.
, ‘목욕탕 집 남자들’ 1995년 11월 18일부터 1996년 9월 1일까지 KBS 2TV에서 방송된 주말 드라마이다.
, ‘서울의 달’ 1994년 1월 8일부터 1994년 10월 16일까지 한민국 MBC 프로덕션에서 제작하여 MBC에서 방영된 주말 드라마이다. 연출은 정인, 극본은 김운경이 맡았다.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각자의 삶을 위해 애쓰는 소시민의 모습을 그려
등의 드라마가 대표적인 ‘서민 드라마’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두 번째로, ‘상류층’에 대한 개념을 규정하고자 한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 Ibid., 2009.11.25.10:49.
은 ‘상류층’을 ‘신분이나 생활수준 따위가 높은 계층’으로 정의한다. ‘신분’이란 ‘개인의 사회적인 위치나 계급(계층) 계급과 계층이라는 개념의 규정에 있어서는, 계급과 계층의 개념을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보는 기능주의적 계층이론의 입장과 계급과 계층의 개념이 서로 배타적인 관계에 있다고 보는 마르크스주의적 입장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 두 개념이 비록 추상적인 이념수준에서는 의미 있는 차이를 가지고 있으나 현실 속에서는 상당부분 중복되는 부분이 많다고 보는 바, 두 개념을 엄밀하게 구분하기 보다는 보다 현실적이고 유연한 개념으로 사용하고자 한다.
’을 의미한다. 따라서 ‘상류층’을 규정하기 위해서는 사회계층구분의 경제적인 측면과 사회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야 한다. 사회계층에 대한 홍두승의 연구에 따르면 계층을 구분함에 있어 고려되는 변인에는 소득수준, 교육수준, 경제 계층 귀속의식, 도시화율, 직업범주, 생산수단의 소유비율 등이 있다. 홍두승, 「직업과 계급 : 집락분석을 (集落分析) 통한 계급분류」, 『韓國社會學』 第22輯 겨울호,한국사회학회, 1988, pp.30-31.
본 연구에서는 이들 변인 중 경제적인 측면을 반영하는 소득수준과 사회적인 측면을 반영하는 교육수준 그리고 이 두 변인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직업범주에 주목한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 직업범주가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라는 다른 두 변인의 통제 혹은 종속변인으로서 작용하는 점을 고려하여, 직업범주에 큰 비중을 두어 ‘상류층’을 규정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상류층에 해당하는 직업범주로 소위 ‘士자 직업’이라고 이르는 직업을 포함하는 고소득 전문직을 상정했다. 이들 계층은 앞서 밝힌 소득수준과 교육수준 양쪽 측면에서 높은 수준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먼저 소득수준에 있어서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은 소득10분위 중 1분위 혹은 2분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세청,「10분위 분포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현황」,2008; 국세청, 「2003-2007년 연도별 전문직(개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세액현황」,2008; 국세청, 「2003-2007년 연도별 전문직(법인)사업자의 법인세 신고납부현황」,2008; 통계청, 「소득분배지표」, 2009; 통계청, 「소득10분위별 가구당 월평균 가계수지」, 2008 등 참조.
교육수준에 있어서도 이들 계층은 상당한 우위를 차지한다. 이들 계층은 대졸·석사이상 의 학력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따라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박상현·김경희·권윤섭,『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 기초분석보고서-7차년도 자료 분석-』, 한국고용정보원, 2009, pp.64-74 ; 홍두승, op.cit., p.33.

다음으로 ‘선망’을 규정하고자 한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 대사전, http://stdweb2.korean.go.kr/main.jsp, 2009.11.25.17:30.
에 따르면 ‘선망’은 ‘부러워하여 바람’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즉, 부러움은 다른 사람과 나의 상황을 비교함으로써 발생하는 정서이다. 특히 갖고 싶지만 내게 없는 좋은 물건을 소유하거나 내게는 아직 벌어지지 않은 긍정적인 상황을 경험하는 누군가를 발견하는 상황에서 느끼는 상향비교 상황에 발생하는 정서를 이르는 총칭이다. 차운아, 「부러움: 한국의 “무해한 선망”」, 『韓國心理學會誌』Vol.23 No.2, 한국심리학회, 2009, pp.171-172.
이에 본 연구는 ‘선망’을 기존의 사회비교연구에서 다루어지던 시샘, 질투, envy 등의 부정적인 정서뿐만 아니라 상향비교 대상과의 사회적 거리를 좁히고 조화를 유지하는 정서로서의 부러움을 포함하는 가치중립적인 넓은 의미로 사용하고자 한다.
참고문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 대사전, 2009(http://stdweb2.korean.go.kr/main.jsp, 2009.11.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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