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길가메쉬 서사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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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길가메쉬 서사시를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죽음
3. 길가메쉬 서사시
4. 죽음을 대하는 태도와 문제점
5. 나오며

본문내용
2. 죽음

죽음 하면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생물학적인 죽음을 떠올린다. 생물학적인 죽음이란 생명활동이 정지되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는 생물의 상태로서 생(生)의 종말을 말한다. 고등동물에 한정하면 그 개체를 구성하는 전조직(全組織) 세포의 생활기능의 정지라고 말할 수 있는데, 죽음의 종말은 심장고동과 호흡운동의 정지이다. 네이버 백과사전

그러나 종교적인 죽음은 다르다. 상당수의 종교에서는 죽은 후에도 살아있을 때와 비슷한 세상(사후세계)으로 보내진다고 믿고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파라오가 죽으면 매우 거대한 무덤을 만들어 파라오가 죽은 후 살아갈 거주공간을 만들어 주는데 이를 피라미드라 한다. 또한 개신교와 불교도 각각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죽은 후 가는 곳이 달라지며 신앙심이 깊고 선량하게 살았으면 천국(극락)으로, 악하게 살고 신을 부정하면 지옥으로 간다고 믿고 있다. 위키백과

한국의 무속에서도 영혼은 불멸하며 죽음을 이승에서의 삶의 연장으로 본다. 다만 독특한 점은, 불교나 개신교와 달리 저승을 죽으면 누구나 가는 공간으로 여겼다. 이것은 죽음을 자연적인 돌아감으로 여겼기 때문에 천국과 지옥과 같은 공간의 나눔이 불필요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유선영, 「를 통해 본 한국인의 죽음관」, 『한국의 민속과 문화 제13집』,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 2008


3. 길가메쉬 서사시

인류 최초의 (기록되어 있는) 신화인 ‘길가메쉬 서사시(Epic of Gilgamesh)’의 중심 소재 역시도 죽음이다. 인류 최초의 신화의 주제가 다른 것이 아니라 죽음이라는 것은 주목할 만한 문제이다.
길가메쉬 서사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루크의 지배자 길가메쉬는 지상에서 가장 강력한 왕으로 3분의 2는 신, 3분의 1은 인간인 초인(超人)이다. 그러나 백성들이 그의 압제에 불만을 터뜨리자 천신(天神) 아누(Anu)와 모신(母神) 아루루(Aruru)는 엔키두라는 힘센 야만인을 만든다. 엔키두와 길가메쉬는 치고 박고 싸운다. 그 결과 길가메쉬가 승리한다. 이 싸움을 계기로 둘은 절친한 친구가 된다.
둘은 삼나무 숲(삼목산)의 괴물 파수꾼 훔바바를 정벌하는 모험에 떠나 그를 죽이고 우루크에 돌아온다. 이 모험을 떠나기 전에 엔키두를 비롯한 모두가 길가메쉬를 말리지만 죽음을 모르는 길가메쉬는 신경 쓰지 않았다.
참고문헌
김산해, 『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 휴머니스트, 2005

『논어(論語)』
『도덕경(道德經)』

유선영, 「를 통해 본 한국인의 죽음관」, 『한국의 민속과 문화 제13집』,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 2008
이영수, 「저승설화의 전승 양상에 관한 연구」, 『비교민속학 33집, 비교민속학회』, 2007

네이버 백과사전(http://100.naver.com/)
위키백과 한국어판(http://ko.wikipedia.org/)

박진표, 『내 사랑 내 곁에』,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