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제주지역 유독성 해파리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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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주지역 유독성 해파리 출현
수온의 상승 : 왜?
수온 상승의 원인 – 1. 쓰시마 난류
수온 상승의 원인 – 2. 지구 온난화
현상 – 1. 작아져 버린 물고기
현상 – 2. 어종변화
현상 – 3. 적조현상
본문내용
수온 상승의 원인 – 1. 쓰시마 난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 한반도 기온은 세계 평균(0.74℃)보다 두 배가 넘는 1.5℃ 상승했다. 지난 40년간 한반도 주변 바다의 수온은 0.93℃ 올랐으며, 상승속도는 지구 평균보다 1.5배나 빠르다. 이에 따라 갈수록 여름철 집중호우가 심해지고, 열대야를 기록하는 날도 많아지고 있다.
얼마 전에 방송된 'KBS스페셜'은 이러한 한반도 온난화의 원인으로 쓰시마 난류를 꼽았다. KBS스페셜 제작진은 국내 해양학자들과 쓰시마 난류의 시작점인 일본 가고시마 남단 야쿠시마에서 출발해 제주 앞바다를 지나 백도, 울릉도, 독도에 이르는 1천200㎞ 구간에 대한 해양 탐사를 벌였다.
그렇다면 먼저, 쓰시마 난류가 무엇인지부터 살펴보자. 쓰시마 난류는 일제강점기였던 1932년 일본 해양학자 우다가 처음 발견했다. 쿠로시오 해류의 지류인 쓰시마 난류는 일본 규슈 서쪽에서 분리돼 대한해협을 거쳐 동해로 유입되고 있는데, 저위도 지방의 높은 열량을 가진 엄청난 에너지를 한반도 주변에 공급하면서 한반도 바다 생태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림1에서 화살표 모양으로 순환하고 잇는 것이 쓰시마 난류이다. 난류의 특징은 고수온과 고염분이다. 따라서 이러한 고수온과 고염분에 적합한 어종들이 우리나라 해상에 나타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탐사원은 "제주도 문섬에서 국내 최초로 열대 산호초인 가죽맨드라미를 발견했다. 이 산호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볼 수 있는 열대 산호초"라고 밝혔다. 산호 전문가인 이화여대 송준임 교수는 "가죽맨드라미는 지난 35년 동안 국내에서는 한 번도 관찰되지 않은 미기록종으로, 열대 바다의 영향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수온 상승의 원인 – 2. 지구 온난화

수온의 상승이 문제가 된다는 말을 들으면 열 중 아홉은 지구 온난화를 연관 지어 떠올릴 것이다. 그 만큼 수온 상승 원인의 주요한 요인이 지구 온난화이다. 지구 온난화에 의해 수온이 상승된다는 주장에는 대부분 이견이 없겠지만, 지구 온난화 자체의 원인을 파고들어가 보면 정말 다양한 주장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두 가지를 살펴보면,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이산화탄소 증가와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태양 주기에 따른 온도 상승이다.
먼저 이산화 탄소 증가로 지구 온난화가 진행된다는 주장은, 급격히 늘어난 인구를 주요 원인으로 들고 있다. 늘어난 인구와 이를 부양하기 위한 산업의 증가는 자연스럽게 온실효과기체인 CO2의 발생을 증가시킨다. 온실효과기체라는 것은 가시광선을 투과시키지만, 적외선을 잘 흡수하는 광학적 성질을 가진 기체이다. 대기 중에 포함된 다른 주요한 성분, 질소, 산소, 아르곤 등은 적외선을 흡수하는 성질이 없어 온실효과기체가 아니다. 한편, 프레온가스, 할론가스, 메탄 등의 유기가스, 질소산화물, 오존 등은 적외선을 잘 흡수하는 온실효과기체이다. 태양에서 지구로 오는 빛 에너지 중에서 약 34프로는 구름 등에 의해 반사되고 지표면에는 약 44프로 정도만이 도달한다.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받은 이 에너지를 파장이 긴 적외선으로 방출하는데, 이산화탄소가 적외선 파장의 일부를 흡수한다. 적외선파를 흡수한 이산화탄소 내의 탄소 분자는 들뜬 상태가 되고, 안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바로 이 에너지가 지구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다.
지구는 대기가 없다면 지표면의 평균 기온은 섭씨 약 영하 20도 정도 된다. 그러나 대기 중에 포함되어 있는 수증기, 이산화탄소, 메탄과 같은 온실기체에 의해 실제 평균 기온은 섭씨 약 15도 정도이다. 이러한 온실효과기체의 증가는 지구복사에너지를 흡수하여 지구의 평균기온을 상승시킬 수 있다. 또한 과학자들은 산업혁명 이후 지구 평균 기온의 증가에도 주목을 하였다. 산업혁명 이후 이산화 탄소의 양은 급격히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지구의 온도도 증가했다는 주장이다.
그 다음으로 태양 주기에 따라 지구 온도가 상승한다는 주장이다. 이 주장은 영국 채널4에서 만든 The great global warming swindle 이라는 다큐를 통해 크게 화제가 되었다. 이 방송은 여지까지 주장되었던 이산화탄소의 증가가 지구온난화를 일으킨다는 주장이 지극히 비과학적이고 정치적이라고 반박하며 지구 온난화의 진짜 이유는 태양이라고 주장한다. 여기서 주장하는 바를 간단히 정리해 보면, 지구 온난화는 분명 진행되고 있는 현상이지만 온난화의 주범이 이산화탄소 때문은 아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이산화탄소라고 주장하는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은 정치적 집단이다. 이들은 좋은 말로 대중들을 현혹시켜 표를 얻고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지구온난화의 원인은 오히려 태양 흑점과 연관이 깊다. 온실기체 중 이산화탄소가 온난화의 주범이 되기 위해서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양이 지구온도 상승을 리드해야 한다. 하지만 아이스코어의 기록은 이와 정반대의 결과를 증명하고 있다. 오히려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 산업화가 진행된 세계대전 이후에 지구의 온도는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이산화탄소를 규제하는 전세계적 움직임은 완전 허구다. 이러한 주장들이 아프리카 등 제 3국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인간이 생산해내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연간 65억 톤에 불과한데 화산은 년간 1,500억 톤을 뿜어낸다. 심지어 마른 야채와 낙엽이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만들어 낸다. 이것들도 바다가 뿜어내는 양에는 비할 바가 못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주장은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여기까지 우리는 간략하게 수온 상승의 세 가지의 원인(쓰시마 난류, 석회, 지구 온난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러한 이유로 수온이 상승된다면, 그럼 이것은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로 다가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