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본론
(1) 동성애의 역사
(1-1)고대 그리스-로마
(1-2)중세, 르네상스 유럽
(2)동성애간의 사회적 입장
(2-1) 동성애에 관한 우리나라 현실
(2-2)트랜스젠더
(2-3)동성애 관련 영화
(2-4)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계기
(2-5)동성애의 궁극적 문제가 되는 시선
(2-6) 동성애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
3. 결론
4. 참고문헌
소수자라 함은 그 사회가 가지고 있는 지배적인 가치나 기준에 상이한 입장에서 있어서 차별과 편견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소수자를 규정하는 더욱 자세한 조건은 Anthony G. Dworkin 과 Rosalind J. Dworkin (1999: 17~24)에 잘 규정되어 있는데 첫 번째 조건은 식별가능성으로 다수 집단과 가시적으로 구별되는 특징을 가져야 됨을 의미한다. 두 번째 조건은 권력의 열세이다. 권력의 열세는 사회적 지위와 정치권력, 자원 동원 능력에서 열등한 위치에 있음을 말한다. 세 번째 조건은 차별적 대우를 받는 다는 것이다. 소수자에 대한 차별은 그들 개인의 능력이나 인격과는 관련 없이 그들이 속해 있는 집단에 의해서 그들이 판단 받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을 의미한다. 네 번째 조건은 소수자 집단성원으로서의 집단의식이다. 집단의식은 외부에서 그들을 하나의 집단으로 규정하고 반복된 차별을 통해서 그들이 동질감을 느끼고 집단 성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함을 의미한다.
소수집단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그에 상응하는 다수집단의 존재를 전제로 한다. 소수집단의 문제는 집단 간에 내재하는 차이(다름)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차이에 대해 다수집단이 소수집단을 향해 보이는 반응 양식에 있다. 이 반응 양식이 편견과 차별로 나타나고, 특정 집단이 편견과 차별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이야말로 곧 해당 집단의 열등한 사회적 지위를 결정하는 지표가 된다.
편견과 차별은 구분되어야 된다. 편견은 어떤 대상에 대한 태도를 이야기하는 것이고 차별은 어떤 대상에 대하여 부당한 행동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편견이 존재해도 실제로 차별이 적을 수 있으며, 편견이 없이 차별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견과 차별은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고 편견은 차별이 발생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인정해야 된다. 특별히 편견이나 고정관념은 소수집단 자체에 대한 정보가 빈약할수록 강화된다. 따라서 각 소수집단이 경험하는 편견과 차별의 내용을 밝히고, 각 소수집단이 이에 어떻게 대응하는가를 연구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성적 소수자란 유전적으로 실패한 것이며 반드시 막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현시대에는 아직 많이 존재하고 있다. 더한 경우에는 그들의 씨를 막아야 한다며 이성애자와 결혼시켜 자손을 남기는 것마저 허용할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성적 소수자들이 마치 더러운 무언 가라도 묻히고 있는 것 마냥 행동한다. 더럽다 징그럽다 토할 것 같다 등의 수식어는 기본. 그보다 더한 용어들마저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어도 죄가 되지 않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성애 :동성애는 유전자 때문인가 / 공자그 드 라로크 지음 ;정재곤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웅진지식하우스, 2007
-성애자 가족 구성권 자료집,2006 /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발행사항 서울 : 해울, 2006
-섹슈얼리티와 철학 / 양해림 [외]저 발행사항 서울 : 철학과현실사, 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