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의어제와오늘] 1970년대 ~ 1980년대 시대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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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문학의어제와오늘] 1970년대 ~ 1980년대 시대개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970년에서 1980년대 시대개관

I. 70년대 시대개관
II. 80년대 시대개관

1970년에서 1980년대 시가개관

Ⅰ. 서론
Ⅱ. 본론
1. 70년대 시의 흐름
2.「문학과 지성」의 등장과 「창작과 비평」
3. 1980년대 시의 흐름
Ⅲ.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1970년대에 접어들면서 우리 문단은 1960년대의 참여 순수 논쟁에서 벗어나게 된다. 1960년대의 문학을 비판적으로 수용하였으며, 격동의 세월을 함께 하는 격동의 시인들이 등장한다. 이러한 시인들은 시대의 고민을 문학적으로 승화시켜 새 바람을 일으키려했다. 이들 시인들은 몸소 경험한 현실을 작품에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이러한 작가들의 정신은 이후 1980년대 시문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어 그들의 시정신을 더욱 견고하게 하는 역할을 했다. 이 시기 김지하와 신경림 등의 시인이 앞에서 끌고 「창작과 비평」, 「문학과 지성」등의 문학계간지가 뒤에서 밀며 시의 발전을 이루어나간다.
80년대 시들은 당시 문학 전반에 대두되기 시작한 부정정신과 비판정신을 개척해 나간다. 내용이나 형식의 파격으로 전대에는 볼 수 없었던 진보적 성향을 보여준다. 김남주와 박노해등이 시대정신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낸다. 또한 1980년대 한국문학의 양상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동인 활동과 부정기 간행물의 융성이다.

Ⅱ.본론
1. 1970년대 시의 흐름
1970년대 시의 주류는 사회적 관심의 확대였으며, 이 시기 시들은 서정성보다 사회적 대응을 추구하였다.
민중을 시적 주체로, 혹은 소재로 쓰는 작업은 1970~80년대를 거치며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60년대 김수영, 신동엽 등의 참여시에 대한 비판적 재인식과 계승의 노력에 의해 정립되어갔다. 역사에 대한 도덕적 열정과 국토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노래한 「국토」의 조태일, 백제인이라는 의식을 바탕으로 역사에 가까이 가려한 「백제행」의 이성부, 전통적 서정의 세계와 시대의 아픔을 노래한 「만월」의 이시영 등을 이 시가의 시인으로 들 수 있다.
또한 민중시의 대표로 김지하, 신경림, 정희성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시의 주관성에서 벗어나 사실성과 객관성을 첨부하여 새로운 시의 모습을 창출하였다. 이들의 시는 이후의 민중시의 전개 과정과 관련지어 볼 때 70년대 민중시의 전형적인 형식을 가진다고 한다.
앞에서 신경림이 농촌현실, 김지하가 정치권력의 비판을 중요한 시적 주제로 삼아 민중시의 방향성을 개척했다면 황동규, 정현종, 최하림, 오규원 등은 모더니즘적 기법을 보다 세련되게 발전시켜 사회 현실에 대응하는 독자적인 시를 열어 갔다. 이들은 절제된 언어, 언어의 기지, 난해한 기법을 쓰며 개인의 내면의식에 집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