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노 공업의 핵심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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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카노 공업의 핵심역량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오카노 공업
Ⅱ. 핵심역량
Ⅲ. 기술
Ⅳ. 장인정신
Ⅴ. 결 론
본문내용
Ⅲ. 기술
오카노 공업의 제품은 일단 가격이 비싸다. 거래하는 대기업에서 가격을 절대로 후려칠 수 없다. 그 이유는 최고의 기술로 제조되는 오카노의 제품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어느 곳에서도 구할 수 없는 제품’이 바로 오카노 공업의 목표이자 상징이다. 종(bell)은 세 가지의 부품으로 만들어진다. 오카노는 금형기술로 이를 한 번에 만들었다. 그러나 이 기술이 공개된 지 30년이 지나도 아무도 안 만든다. 공개되어도 따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진정한 기술이다.
깔보고 안 하는 것과 하지 못하는 것을 가릴 필요는 없다. 어쨌든 둘 다 다른 업체와의 차별화 이기 때문이다. 하지 못하는 것과 깔보고 안 하는 것은 오카노 공업에 있어서는 동일한 개념이다. 찔러도 아프지 않은 주사바늘은 머리카락 보다 가늘게 만들면 된다.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는 환자들은 아프지 않은 주사를 얼마나 희구하겠는가. 발상을 칭찬해야 할 것은 오카노의 고객이다. 그런 소비자의 니즈(needs)를 파악하는 마케팅은 고객(대기업)에게 맡긴다. 오카노 공업은 주문을 받아 생산해 낸다.
오카노 공업에 영업은 필요 없다. 기술만 좋으면 제품은 얼마든지 팔린다고 생각한다. 품질이 좋으면 다른 사람이 홍보를 해준다. 하청업체가 칼자루를 쥔 쪽이니 가격을 내릴 필요도 없다. 부르는 게 값이다. 진정한 기술이란 이런 것이다. 따라 올 테면 따라와 보라는 그런 자신감이다.


Ⅳ. 장인정신
장인 정신이란 자기가 하고 있는 일, 한 가지 기술에 전념하여 그 일에 정통하려고 하는 철저한 직업 정신을 말한다. 장인정신은 자신의 업을 가지는 것이다. 노예근성의 샐러리맨과 싸워서 질 거라면 아예 시작을 하지 말라는 엄포 이다. 평판은 실력에서 나온다. 평판이 마케팅이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중 제1은 마케팅은 인식의 싸움이라는 것이다. 오카노 하면 금형과 프레스에서 세계제일이란 고객의 인식이 오카노 공업의 최고의 자산이 되는 것이다. 오카노의 오만함을 비난할 수는 있겠지만 필요하면 그를 찾을 수 밖에 없다. 일의 자세(attitude), 이것이 장인 정신이다. 오카노의 장인정신은 일본인 특유의 근성이 배어있는 자존심이다. 근성이란 인내를 말한다. 우직한 소 걸음 같은 인내, 자신의 머리가 나쁘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서 너배의 시간을 더 투자할 각오를 하고 덤비는 수학자(학문의 즐거움; 히로나카 히로스케 저)의 태도가 근성이다. 오로지 자신만을 믿을 일이다. 자신의 피와 땀, 몸에 밴 일의 자세를 믿을 일이다. 오카노 공업이 이런 근성만으로 이루어졌다면 절대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세상과 발맞추어 나가려는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그 다음 요건이다.
장인정신은 근성에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끼워 넣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내실 있는 근성보다는 개방적 사고가 더 큰 성공의 요인일 수 있다. 그래서 오카노 마사유키는 아무리 힘들게 개발한 노하우나 신기술도 3년 안에 팔아버린다. 과거의 성공에 얽매이면 세상의 소용돌이에 먹혀버리기 때문이다. 변화는 훈련하고 연습함으로 극복된다. 변화는 저항하는 것이 아니다. 적응하는 것이다. 그 적응은 훈련으로 가능하다 .
오카노 마사유키는 정주영, 혼다 소이치로 등과 비슷한 부류의 사람이다. 멍청한 허세에 휘둘리지 않고 실리를 추구한다. 오카노의 인재관은 독특하다. 매년 10개 학교가 수학여행으로 공업사를 방문하는데 100명 중 5명은 디즈니, 록본기를 가지 않고 오카노 공업으로 온다. 이질적이고 독특한 사람이 있어야 한다. 세상에 모범생만 모여서는 아무것도 안 된다. 이런 실리를 중시하는 것이 장인정신의 또 다른 측면이다.
도면보고 제품 만드는 데에 장인은 필요 없다. 비슷한 예로 지도만 보고 길을 찾아가면 차가 막힌다. 지도에 없는 길을 만들어 낼 줄 알아야 한다. 머리 속에 이미지가 떠오르는 발상이 중요하다. 후발주자가 그 길을 따라오면 한걸음 더 나간다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 발상은 개인과 조직의 성장에 아주 좋은 활력소이다.
오카노 사장은 금형만으로는 도저히 주인공이 될 수 없을 것 같아서 프레스를 하고 싶다고 아버지에게 말했다. 그러자 아버지는 “다른 사람이 하고 있다” 고 반대했다. 오카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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