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과 교재연구] 국어교과서 만들기 -문학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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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과 교재연구] 국어교과서 만들기 -문학 영역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1) 임에 대한 사랑

(2) 돼지가 삼킨 폭포, 닭을 빌려 타고 돌아가지

돼지가 삼킨 폭포猪喫瀑布〕

(3) 심청전
✿내용학습) ‘심청전’의 내용을 생각하면서 다음 물음에 답해 보자.
1.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 인물의 성격을 파악해 보자.

2. 심청의 내적 갈등을 아래의 그림에 정리해 보자.


✿목표학습) 심청의 행동에 대해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 생각해 본 후 친구들과 토의해보고 그 결과를 아래의 토의학습장에 정리해보자.

토 론 학 습 장

✿적용학습) 자신의 일상 생활에서 부모님을 위해 효도했던 경험을 이야기해보자.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1. 주뢰설에서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의미와 내면적인 의미를 써보시오.


2. 옛날 시대 벼슬하는 사람들이 뇌물을 주고받는 것과 현재 정치인들이 뇌물을 주고받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만행되고 있다. 다음 기사를 보고 뇌물을 받는 것에 대한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을 토의해 보자.


다음 글은 한국의 우언 『송아지와 바꾼 무』의 전문이다. 이 우언을 감상하고, 다음 물음에 답해보자.

1. 사람들의 지혜가 담긴 책인 우언은 궁극적으로 사물의 올바른 이치를 표현하고 있으며, 그것이 전달되기를 의도하는 글이다. 우리는 흥미로운 이야기인 우언을 통해서 전통적 가치를 깨닫고 계승하며 그것을 내면화 할 수 있다. 우언의 개념과 특질을 정리하고, 우언 작품에 대해 조사 해 보자.

2. 이 우언은 ‘남을 따라하다가 낭패를 당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 얕은꾀를 부리다가 오히려 낭패를 당하는 것이다. 요즘과 같이 진심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태와 비교하여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보자.

본문내용

고전문학(古典文學)은 예로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가치 있고 훌륭한 문학을 이야기한다. 왠지 고전문학이라고 하면 어려울 것 같고, 마치 하기 싫은 공부 같다. 또 나이가 지긋하신 할아버지나 할머니들이 읽어야 재미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어른들은 고전은 꼭 읽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이라면 벌써 없어졌을 것이지만, 고전은 우리의 문학세계에서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고전문학이 중요한 가치를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전문학은 우리보다 앞선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지어서 향유하던 문학이므로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곳곳에 녹아 있다. 또 재미있는 사실은, 고전문학 작품들을 잘 살펴보면 대부분의 작품들이 시대를 초월하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즉, 그 작품이 창작된 시기, 장소, 창작자의 나이 등과는 상관없이 어느 시대, 어느 장소에 사는 사람이라 해도 누구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것이다. 권선징악(勸善懲惡), 평등, 사랑, 효(孝) 등 우리 삶의 보편적인 가치들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그것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고전문학 읽기는 우리에게 유의미한 가치를 주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고전을 읽음으로써, 배울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단순히 이어져 내려오는 것에서 나아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새로운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는 것이다. 고전의 참맛을 느끼기 위해 고전을 두고 친구들과 토의를 해가며 읽어보도록 하자. 효율적인 고전 읽기를 위한 토의수업에 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토의란 어떤 문제에 대한 해답이나 해결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각자의 의견을 내걸어 검토하고 협의하는 말하기 방법이다. 토의는 문제에 대한 가장 좋은 해답을 가능하게 해준다. 한사람의 지혜는 일정한 한계가 있게 마련이지만, 여러 사람의 경험과 지혜가 모여 큰 지혜가 이루어지면, 거기서 보다 완전한 해답의 도출이 가능해진다.
토의 과정을 통해서 토의자들은 어떤 문제의 본질과 문제점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또 결정된 내용을 실천에 옮기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토의는 성취 의욕을 북돋아 준다. 토의는 집단의 구성원들에게 자발적인 참여의식과 주인 의식을 가지게 한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