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장 역사가와 사실
제2장 사회와 개인
제3장 역사와 과학과 도덕
제4장 역사에서의 인과관계
제5장 진보로서의 역사
제6장 넓혀지는 지평선
본문내용
그들은 역사를 무엇이라 했던가?
헤로도투스 ― 역사란 조사탐구이며 인류 업적의 전당이다.
투키디데스 ― 역사란 사회의 병을 진찰하고 치료하기 위한 학문이다.
폴리비우스 ― 역사란 가위와 풀을 써서 운명의 조작을 알려주는 학문이다.
리비우스와 타키투스 ― 역사란 과거를 현재의 교훈으로 삼기 위해 서술한다.
아우구스티누스 ― 역사란 하나님의 섭리를 표현한 하나님의 예술작품이다.
비코 ― 역사란 진리의 자기표현이다.
흄 ― 역사란 인간 본성의 실현과정이다.
칸트 ― 역사란 인간의 사회성과 이기성의 투쟁과정이다.
헤르더 ― 역사란 인간의 긴 여행과정이다.
헤겔 ― 역사란 절대정신의 자기실현 과정이다.
칼 막스 ― 역사란 계급 투쟁의 과정이다.
크로체와 콜링우드 ― 역사란 현재의 역사이며 사상의 역사이다.
E. H. 카아 ―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작용의 과정이며, 현재와 사실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내가 말하는 역사
“역사란 무엇인가?" 무언가 흥미진진하고 비밀스런 답이 나올 것만 같은 질문이다. 역사란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 - 무언가 멋진 말인 듯한데, 손에 잡히는 것은 별로 없다. 필자 역시 자신없는 길이지만 발길 닿는대로 무작정 역사학의 세계를 산책해 본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현상의 세계에서는 어느 것 하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지 않는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