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아담 스미스의 경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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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아담 스미스의 경제정책-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4/463574-0005.gif)
분야
hwp2. 아담 스미스의 경제정책이론
2-1. 철학자 스미스
2-2. 국부론(國富論, The Wealth of Nations / 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
2-3. 분업
2-4. 기타
3. 아담 스미스 이후의 경제정책 방향 - 고전학파(古典經濟學, classical economics), 자유방임주의 (自由放任主義, Laissez-faire)
4. 출처
그림 2. The first page of The Wealth of Nations, 1776 London edition
이 세상에서 사라진 지 200년도 더 되는 아담 스미스가 아직까지 사람들 입에서 회자되는 이유는 그가 평생 동안 집필한 저서 2권 중 다른 한권인 『국부론』때문이다. 그는 이 책에서 몇 가지 중요한 것들을 900페이지에 걸쳐 분석, 예언, 사실, 우화 등을 통해서 이야기 한다(당시로선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기 때문에 스미스는 익명으로 출판했다). 그의 우상이자 절친한 사이인 흄은 『국부론』이 인기를 얻기까지는 시간이 흘러야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책은 불티나게 팔려 초판이 불과 6개월 만에 절판됐다.
원제가 『모든 국민의 부의 성질 및 원인에 관한 연구 (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인 이 책에서 아담 스미스는부에 관해 이야기 한다. 인간은 누구나가 보다 잘 살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인간의 교역 본능을 지적한다. 자기가 가진 것을 남의 것과 바꾸고 싶어 하는 욕구는 모든 인간에게 내재하는 공통된 성향이라고 보았던 것이다. 아담 스미스는 이러한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들을 사회가 억누르기보다 오히려 이용하는 것이 부에 이르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했다. 인간의 이기심은 훌륭한 자원이 될 수 있기에 때문이다. 그럼 인간의 이기심이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 경제학 사상 가장 많이 인용되는 한 구절인 아담 스미스의 예를 들어보자.우리가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 푸줏간 주인이나 양조장 주인, 빵 제조업자들의 박애 덕분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의 돈벌이에 대한 관심 덕분이다아무리 본인의 일이 즐겁다고 할지라도 그 일에 보상이 따르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과연 그 일을 하려 할까? 보상에 대한 그들의 욕구가 각자에게 더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다.
모두가 다 이기적이라면 서로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면서 사회는 더 혼란스럽게 될 텐데 어떻게 서로에게 이득이 돌아가는 것일까? 이것을 스미스는 『국부론』에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공익을 추구하려는 의도도 없고 자신이 공익에 얼마나 이바지하는지조차 모르는 사람, 오직 자산의 이익만을 도모하는 사람은
2) 위키디피아 백과사전, http://ko.wikipedia.org
3) 그림 1, 2 출처 : 위키디피아 백과사전, http://ko.wikipedi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