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스포츠 중계권을 둘러싼 갈등의 역사
(2) SBS의 올림픽과 월드컵 독점중계 계약
※ 독점중계 내용
2. 독점중계의 문제점
(1) 다양한 볼거리 축소
(2) 비용적 측면의 문제점
올림픽의 경우,
SBS는 월드컵 역시,
광고료의 경우,
(3) 제도적 측면에서의 문제점
➀ 보편적 시청권
보편적 시청권 개념의 대두 과정
보편적 시청권의 기준 : 90%
(4) 북한과의 중계권 문제
(5) 국민여론
3. 독점중계로 인한 경제적 영향
2006년 독일 월드컵의 경우,
처음으로 독점중계를 한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경우를 보면,
4. 해결방안 · 요약 및 결론
(1) 해결방안
①방송 3사간 코리아 풀 합의를 재개
②방송통신위원회의 직접규제
(2) 요약 및 결 론
※ 전시권
처음으로 독점중계를 한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경우를 보면,
독점중계를 위해 들인 SBS의 중계권료는 약 200억원정도이며 여기에 중계권료 뿐만 아니라 80억원(SBS추정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지 파견 인건비와 제작비, 기타 경비를 감안하면 동계올림픽 단독중계로 인해 SBS가 부담해야 할 비용은 270억원 가까이에 이르게 된다.(참고로 2009년 2월 회사 전체의 총 매출액은 313억원이었다.)
이에 반해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의 자료에 따르면 광고수익은 142억에 불과하다. 동계올림픽의 경우 보통 100억 정도의 광고수익이 있는데, 이번 동계올림픽의 광고수익 142억원 중 50억원 가까이가 김연아 선수의 쇼트, 프리 경기와 갈라쇼로 벌어들인 돈이었다.(이 중 시청률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김연아 선수의 경기시간 앞뒤에 CM순서를 지정해서 기본 단가 보다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고 광고를 할 수 있는 제도인 CM순서 지정제 판매분이 13억원에 달했다.) 선수들의 선전과 김연아 선수덕분에 그나마 적자폭이 적었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지난 2002년 SBS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22.9%, 토리노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2006년 1분기 영업이익률은 7.3%였다.
(신영증권 한승호 연구원에 따르면)
SBS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2.2%DP 그칠 전망이다. 이 부분도 역시 밴쿠버 동계올림픽 단독중계로 발생된 적자분이 감안된 수치라고 볼 수 있다.
비용적 측면의 문제에서 나왔다시피, SBS는 월드컵 2회(2010년과 2014년)에 대해 1억 4천만 달러의 중계권료를 지불하고 이들 콘텐츠를 사들였다. SBS는 당장 오는 6월 남아공 월드컵도 단독중계할 경우 800억원의 중계권료를 단독 부담해야한다. 물론 SBS측도 단독 중계에 따른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고는 하나 자칫 잘못하면 예상을 뛰어넘는 적자를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앞으로 SBS가 독점중계 하기로 계약한 월드컵, 올림픽 등에서의 광고료는
이미 오를대로 오른 상태에서(비용적 측면 내용 참조) 더 큰 상승의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광고비가 상승하게 되면,
광고되는 제품의 생산비용이 상승하게되어(공급곡선의 좌측이동) 제품의 가격 역시 상승(P→P`)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가만히 있어도 오르고 있는 물가가 주요 스포츠 이벤트마다 더 크게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