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상가] 허친스의 생애와 교육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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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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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1. 교육내용
2. 위대한 저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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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대한 저서 읽기 프로그램
2. 성인토론 그룹
허친스(Robert Maynard Hutchins)는 1899년 1월 17일 뉴욕에서 W. J. Hutchins와 A. L. Hutchins의 아들로 태어났다. New England 출신인 아버지는 장로교 목사이자 Oberlin대학의 신학교수였다.
허친스는 기독교적인 가정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나갔다. 일요일에는 두 번씩이나 교회에 나갈 정도로 교회생활에 관심을 가졌으며 이러한 가정을 통하여 기독교에 대한 이해를 갖게 되었다. 그의 학교생활은 유익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는 학교를 그저 다니가만 했지 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교사가 부과하는 시험과 과제 등을 그저 받아들이기만 했다는 것이다. 허친스는 16세 때 Oberlin대학에 입학했다. 그는 아버지가 수학을 싫어했으므로 그 영향을 받아 일생 동안 수학을 공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철학사 강의를 들었지만 교과서의 표지가 녹색이었으며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진이 들어 있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을 QNs이라고 말했다. 18세 때 그는 대학 2학년과정을 마쳤지만 아직도 과학, 수하그 철하그 문학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를 가지지 못했다. 허친스는 예일대학으로 갔으며 1921년 학사 학위를 받았다.
허친스는 1921년 9월에 조각가인 M. P. McVeigh와 결혼하여 세 딸을 두었으며 1948년 이혼하였다. 1949년 5월에 V. S. Orlick와 재혼하였다. 그는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허친스는 예일대학을 졸업한 후 뉴욕에 있는 Lake Placid 학교에서 영어와 역사를 가르쳤다. 그는 2년간의 교수경험을 통하여 어떤 것을 배우는 최선의 방법은 그것을 가르쳐 보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23세 때 허친스는 예일대학의 고위직 사무원이 되었으며 근수시간을 제외하고는 예일대에서 법학공부에 몰두하였다. 1925년 허친스는 법대를 2등의 성적으로 졸업했다. 같은 해 그는 법대 교수가 되었다. 그는 법대에서 강의하기로 되어 있는 사람이 충수염에 걸렸기 때문에 자신이 교수가 되었다고 말했다. 1927년 그는 법대 학장서리가 되었으며 당면한 문제들을 잘 해결했기 때문에 1928년 학장이 되었다.
1927년 허친스는 그의 인생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친 젊은 심리학 교수 아들러를 만났다. 이 만남은 두 사람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미쳤다. 이들의 만남과 대화는 두 사람의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일생 동안 진리탐구와 선한 우정을 향유하도록 했다.
1928년 시카고에서 미국의 법대 학장들과 교수들이 가진 학술회의에서 허친스는 당시의 미국 법학교육을 신랄하게 바판하여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그의 연설에 감명을 받은 시카고대학의 총장서리인 F. Woodward는 5명의 이사들과 중식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허친스를 소개하였다. 허친스의 능력을 높이 산 시카고대학 이사회는 그를 제5대 총장으로 선임하기로 하였다. 1929년 4월 17일 시카고대학 이사회는 Max Mason 총장의 후임으로 30세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