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영화 THE DARK KNIGHT(다크나이트)의 등장인물들의 관점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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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의이해] 영화 THE DARK KNIGHT(다크나이트)의 등장인물들의 관점의 이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배트맨의 관점

-조커의 관점

-하비 덴트의 관점

-고담시의 관점 - 고담시의 모순

-다크나이트를 보고 느낀 질문 Big 4


본문내용
조커의 관점


영화 다크나이트를 본 주변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 영화는 배트맨이 주인공이 아니라 조커라고 말했었다. 왜 조커가 주인공이라는 거지? 라는 나의 의문점은 영화에 빠져들수록 사라졌다. 어릴 적 본 배트맨 만화영화에서의 조커는 악당이지만 익살스러운 면이 많았었던 걸로 기억한다. 물론 병원을 폭파시킬 때 리모컨 작동이 잘 안되어 갸우뚱거리는 익살스런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다크나이트에서의 조커는 그가 어디서부터 온 존재이며 무엇을 위해 악을 저지르는지 조차 알 수 없는, 자신 스스로 혼돈이라고 지칭한 것처럼 조커는 혼돈, 즉 두려움 그 자체였다. 다크나이트를 유작으로 세상을 떠난, 이 시대에 다시 없을 조커를 열연한 히스레져도 자신만의 조커의 정의를 ‘그는 통제 불능이고 감정이 없으며 반사회적 이상성격자, 정신병자로 대량의 인명을 학살하는 것을 즐기는 광대’라고 내렸다.

조커(Joker)의 사전적 의미는 트럼프 카드에서 어느 패에도 속하지 않으며 가장 센 패가 되기도 하고 다른 패 대신 쓰이기도 하는 패라고 한다. 이 정의가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조커의 모습을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고담시를 혼란에 빠뜨리는 조커는 어느 편에도 속해있지 않다. 마피아 은행을 털 때도 조직원들과 함께 하지만 서로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고 결과적으로는 혼자서 수많은 돈을 가져간다. 배트맨을 만나는 장면이나 하비 덴트를 악의 구렁텅이로 빠뜨리는 장면과 같은 중요한 타이밍에서 그는 언제나 혼자였다. 마피아에게 돈에 욕심을 부리는 한 진정한 악당이 될 수 없다며 자신이 멋진 악당이 될 것이며 고담시는 자신의 것이라 할 때도 그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았다. 사회 내에서도 그는 지문도 DNA도 이름도 구성원임을 알리는, 신분을 증명할 것을 지니고 있지 않은 사회적 무존재이다. 정말 말 그대로 조커가 아닌 가. 영화 초반에 은행 털이 장면에서 조커는 자신에게 존중, 명예라는 신조도 없다고 비난 하는 매니저에게 말한다. “내가 믿는 건, 죽을 만큼의 시련은 너를 다른 사람(Stranger)로 만든다는 거야” 내 생각에는 조커의 탄생도 이런 시련을 겪어서 이루어 진 것이 아닐 까 한다. 흑인 마피아 두목을 없애려 한 자리에서는 자신의 상처가 주정뱅이에 악마였던 아버지에 의해 생겼다고 하였고 하비 덴트를 죽이러 온 파티장에서는 상처 입은 자신의 부인을 다시 웃게 하려고 스스로 상처를 냈다고 하였다. 두 가지 이야기 모두 조커란 캐릭터가 알 수 없는 인물이기 때문에 거짓일 지도 모르지만 조커도 태어났을 때부터 악의를 띈 인물은 아니었을 것 같아서 이 대사가 와 닿았다. 또 조커에게 시련은 자신을 이 세계와는 격리된 다른 사람으로 만들었고 그 결과가 “참 슬픈 일이야 아무도 믿을 수 없고 결국 믿을 건 나 자신이야 그렇지?”라는 대사처럼 자신 만을 믿고 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영화 속에서 조커는 정말 완벽한 악당인데도 이런 장면들이 미움보다는 연민이 들게 하였다.

어찌되었든 조커는 영화에서 고담시의 백색의 기사 하비 덴트와 어둠의 기사 배트맨에게 맞서는 가장 센 패(악당)이었다. 조커를 정신이상자라고 치부하기에 그는 규칙이 없는 것처럼 무계획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치밀한 계획을 바탕으로 행동하며, 계획 위에 생기는 이벤트(은행 털이 때 다른 조직원에게 죽임을 당할 뻔한 일)에 있어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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