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 임신과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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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학과] 임신과 진통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출산 전 진통 - 가진통
2.출산 – 진통
3.가진통 VS 진통
4.조기 진통
본문내용
정의

자궁 수축은 임신 초기부터 있을 수 있으나 이것이 예정일이 가까워올수록 더 자주 나타나고 강도가 세지면 가진통이라고 부를 수 있다. 즉, 가진통은 병적인 상황이라기보다는 임신 중에 흔히 생길 수 있는 자궁 수축이다. 가진통은 보통 임신 9개월부터 온다.

증상

진정한 진통과의 구별이 매우 어렵다. 가진통의 특징은 주로 하복부의 불쾌감으로, 자궁 수축의 간격이 불규칙하고 짧아지지 않으며 강도는 증가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자궁경관의 개대가 없으며, 진정제로 완화되는 특징을 가진다.
의미
자궁의 수축으로 인한 가진통은 출산의 준비운동과 같다. 즉, 자궁경부를 부드럽고 얇게 만들어서 잘 열릴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자궁수축의 증가, 질 분비물의 증가, 아기가 골반의 아래쪽으로 내려오면서 안쪽이 좀더 무거워진 느낌, 마치 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이 안 좋아지는 느낌 등은 진통이 수일 내에 시작된다는 신호들이다. 이런 신호가 느껴지면 안정을 취하면서 가벼운 식사,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도록 한다.
정의
자궁경부의 소실 및 개대(자궁경부가 얇아지고 열리는 것)를 유발하는 자궁 수축을 말한다. 단순히 통증이 있는 자궁 수축은 가진통과의 감별이 어려우므로, 자궁경부의 변화가 있는 경우 진통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종류
1. 정상 진통(순산)
진통의 1기, 2기, 3기를 거쳐 안정하게 태아를 분만하는 경우이다.
2. 비정상 진통(난산)
난산은 일반적으로 분만에 필요한 정도의 적절한 자궁 수축이 있음에도 자궁경부의 열림이 느리거나, 태아가 내려오지 않는 경우이다. 초산모에서 한 시간에 1.2cm, 경산모에서 1.5cm 이하의 속도로 열릴 경우 비정상 진통으로 진단할 수 있다. 또한 두 시간 이상 확장이 없거나 자궁경부가 모두 열린 이후에 한 시간 이상 태아가 내려오지 않는 경우 난산으로 진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