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상식 밖의 경제학’의 핵심내용 요약 및 분석
Ⅲ. ‘상식 밖의 경제학’에 대한 감상
- 경제주체들은 모두 교환이라는 상황에 직면하고 교환에 의해서 행동하게 되며, 그들에게 어떤 인센티브(긍정적 부정적인 유인)이 주어질 경우 그에 반응한다.
- 그러나, 저자가 지적하는 것처럼 교환이 꼭 성립하지 않는 사회규범의 영역에서는 주체들은 교환이 아닌 단지 사회규범에 의한 부탁을 수용하고 교환 없이 행동하는 경우가 있다. 더구나 이런 행동은 작은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때 보다 더 활발히 동기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 또한, 만약 50센트와 10센트의 비용을 지불받았다면 1그룹과 2그룹은 인센티브에 반응하였어야 한다. 즉, 1그룹은 50센트만큼 일을 더 하고 2그룹은 10센트의 비용만큼 일을 더하고 그냥 부탁을 받은 그룹은 일을 거의 안했어야 경제적인 원칙에 부합하는 행동이 된다. 그러나 반대로 3개의 그룹의 성과가 모두 비슷하게 측정되고 가장 활발한 쪽은 인센티브를 제공받지 않은 그룹이었다. 이것은 아주 작은 인센티브의 경우에 사람들은 그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 한편, 늦게 오는 부모님을 위한 penalty의 수단인 벌금이 지각이라는 행동을 억제하는 부정적인 인센티브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경제 원칙에 의하면 개인은 인센티브에 반응해야 한다. 그러나 오히려 부모들은 벌금이라는 부정적 인센티브의 억제력보다는 사회규범이라는 비경제적인 원칙에 의해 더 조절되었다. 즉, 사회규범이 인센티브보다 이 경우 더 억제력이 있었던 것이다.
5장. 내 안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를 다루는 방법
불합리한 행동 사례
- 성적으로 흥분하였을 때 사람들은 콘돔을 사용하지 않거나 변태행위를 하겠다는 답변이 증가.
위배된 경제원칙 및 시사점
- 경제학은 대체로 사람이 합리적인 판단과 행동을 한다고 가정한다.
- 그러나, 인간은 때로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아닌 충동적 의사결정을 내리며 소비자 행동에 있어서도 충동적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 우리는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다.
- 따라서, 차분한 상태와 들뜬 상태를 모두 이해함으로써 그 둘사이의 차이가 우리 삶을 어떻게 이롭게 만드는지 생각해야 하며, 최소한 충동적인 상황에서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