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대가들에게 길을 묻다

 1  세계경제대가들에게 길을 묻다-1
 2  세계경제대가들에게 길을 묻다-2
 3  세계경제대가들에게 길을 묻다-3
 4  세계경제대가들에게 길을 묻다-4
 5  세계경제대가들에게 길을 묻다-5
 6  세계경제대가들에게 길을 묻다-6
 7  세계경제대가들에게 길을 묻다-7
 8  세계경제대가들에게 길을 묻다-8
 9  세계경제대가들에게 길을 묻다-9
 10  세계경제대가들에게 길을 묻다-10
 11  세계경제대가들에게 길을 묻다-11
 12  세계경제대가들에게 길을 묻다-12
 13  세계경제대가들에게 길을 묻다-13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 레포트 > 독후감
  • 2010.10.01
  • 13페이지 / hwp
  • 1,400원
  • 42원 (구매자료 3% 적립)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세계경제대가들에게 길을 묻다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제1부 금융위기 해법을 찾아라

조지프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 컬럼비아대학 교수

배리 아이켄그린(Barry Eichengreen) - UC 버클리대학 교수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 뉴욕대학 교수

뉴욕대학 경영대학원(NYU Stern) - 토머스 쿨리 학장

샌프란시스코 포럼(San Francisco Forum) - 글로벌 경제석학 3인

케네스 로고프(Kenneth Rogoff) - 하버드대학 교수

프레더릭 미시킨(Frederick Mishkin) - 컬럼비아대학 교수

제2부 글로벌 경제 어디로 가나

제3부 국제정세 변화 흐름을 읽어라

스트로브 탤벗(Strobe Talbott) - 브루킹스연구소 소장

에번스 리비어(Evans Revere) -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

데이비드 스트라우브(David Straub) - 스탠퍼드 아태연구소 부소장

시라이시 다카시(Shirashi Takashi) - 일본정책연구대학원 부회장

고든 플레이크(Gordon Flake) - 맨스필드재단 연구소장

제4부 새로운 기업환경에 적응하라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 구글 회장

파리드 자카리아(Fareed Zakaria) - 《뉴스위크》 편집장

비크람 팬디트(Vikram Pandit) - 씨티그룹 회장

마이클 포터(Michael Porter) - 하버드대학 교수


본문내용
배리 아이켄그린(Barry Eichengreen) - UC 버클리대학 교수
국제금융과 통화체제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배리 아이켄그린 교수와 인터뷰한 것은 2008년 10월 말이었다. 그 때는 글로벌 금융위기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G20 정상회의’를 보름 정도 앞둔 시점이었는데, 그는 G20 정상회의 논의 의제와 방향 등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그때 당시 많은 전문가들이 새로운 통화체제 구축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는 “세계 금융위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음 달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서는 새로운 통화체제를 도출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과거 브레턴우즈체제를 준비하는 데만 3년 걸렸고, 지금은 새로운 체제를 논의할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의제를 기후변화나 빈곤 등의 문제로 확대하기보다는, 금융위기 해법을 찾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중국 위안화의 기축통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중국 화폐가 세계 기축통화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 금융시장을 떠받칠 만큼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해야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한국은행 자문교수로 활동하는 아이켄그린은 원ㆍ달러 환율 상승 현상과 관련해 “세계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달러화에 수요가 몰리고 있어, 단기적으로 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는 더 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고 원화는 강세를 보일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는 이번 금융위기가 상당히 오래갈 것이라고 예견했는데, 전 세계 경기침체가 끝나고 회복세로 돌아서는 것은 잘해야 2010년께가 될 것이라고 비관적으로 내다봤다.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 뉴욕대학 교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의 금융위기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누리엘 루비니 교수를 인터뷰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2008년 12월 하순과 2009년 1월 초에 각각 사무실과 연구실에서 만난 그는 각종 세미나 참석과 강연 등으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여념이 없어 보였는데, 그의 예상은 여전히 비관적이어서 2009년 역시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고, 각국 정부가 적극 대처할 경우 2010년 초에는 회복될 수 있지만 회복 강도는 매우 미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주택가격은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고 주식시장도 15~20% 가량 추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