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철학] 포스트모더니즘 감독 팀 버튼의 가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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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철학] 포스트모더니즘 감독 팀 버튼의 가위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편 킴의 남자친구 짐은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하다 킴의 동생을 치어 죽일 뻔한다. 이때 에드워드가 동생을 구해주다가 얼굴에 상처를 내게 되는데 이를 오해한 동네 사람들에 의해 에드워드는성으로 쫓겨 간다. 짐은 성에까지 에드워드를 추격해 가서 심하게 몸싸움을 벌인다. 격해진 짐이 에드워드를 죽이려 하다 오히려 가위손에 찔려 죽고 만다. 미을 사람들이 몰려들자 킴은 싸움 끝에 둘이 모두 죽었다고 이야기하고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애틋한 미련을 간직한 채 쓸쓸히 돌아온다.



은 동화적인 요소들과 비주얼한 영상들을 통해 스토리와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융화돼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화로 불린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동화적인 분위기의 시각적인 연출이다. 모든 집들이 파스텔 색조로 칠해져 있고, 상자처럼 아담한 모양으로 생겼다. 집과 집 사이의 구획이나 도로, 가로등과 마을 전체가 마치 건축용 미니어처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생활은 매우 현실적이다. 에드워드가 머물게 된 집의 식구들은 전형적인 중산층이다. 아버지는 자상하고 고지식하며 어머니는 세심하게 자식들을 돌본다. 딸은 사춘기 소녀답게 남자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막내아들은 장난꾸러기이다. 마을 사람들의 성격도 매우 사실적이다. 할 일 없이 수다를 떨거나 이웃의 사정에 지나치게 관심을 갖고 시시콜콜 간섭하는 모습은 우리 주변 동네 아줌마들과 같다. 심지어 남자만 보면 꼬리치는 아줌마, 자기 비위에 틀리면 무조건 마귀로 몰아붙이는 광신도 여자까지, 일상에서 부딪힐 수 있는 그런 인물들이다.

생활묘사도 사실적이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고 집에서 텔레비전 보는 것으로 소일하며 미장원에서 머리를 만진다. 에드워드가 도둑 누명을 쓰고 잡혀 나올 때에는 취재기자들이 머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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