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docⅡ. 본론
ⅰ.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에 입각한 기업경영의 차이점
ⅱ. 경영사례분석 (Samsung VS Southwest)
ⅲ. 노사관계(혹은 노조) 이슈
Ⅲ. 결론
자유주의적 관점에서는 인간을 경제학적인 존재로 본다. 인간은 그 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 규정한다. 인간은 자기중심적이며, 이익극대화를 추구하여 비용과 효익의 관점에서 행동하는 존재이다. 이는 인간을 Contractor로 본 관점과 일치한다. 또한 인간은 X이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일하기를 싫어하고 게으르며 통제 받기를 좋아한다고 가정한다.
공동체주의적 관점에서는 인간을 공동체적인 존재로 본다. 인간은 관계성 속에서 자아를 규정한다. 인간은 경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종교적, 사회적 측면을 아울러 가지고 있는 통합적인 존재이다. 이는 인간을 Covenanters로 본 관점과 일치한다. 또한 인간은 Y이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일하는 것을 좋아하고 자율적인 존재라고 가정한다.
2) 지배구조
자유주의적 관점에서는 대리인 이론으로 설명될 수 있다. 이 이론에서는 기본적으로 전문경영인은 신뢰할 수 없고 기회주의적이며, 감시를 하지 않으면 주주들의 부를 빼앗아가는 사람들로 본다. 따라서 기업지배구조의 핵심은 이사회이고, 이사회의 가장 큰 책무는 주인인 주주들을 대신해서 대리인인 최고경영자를 감시하는 통제기능이다.
공동체주의적 관점에서는 스튜어드십 이론으로 설명될 수 있다. 이 이론에서는 기본적으로 관리자를 집단주의자, 친 조직적, 그리고 신뢰할 만한 가치 있는 사람으로 묘사한다. 스튜어드십 이론은 이사회가 서로 협동적이고 경영진의 스승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3) 인적자원관리
(1) 채용기준
자유주의적 관점에서는 채용에 있어서 직원의 잠재력을 최우선으로 본다. 능력이 비범한 인재를 얻기 위해 임금격차를 늘리는 등 다수의 평범한 직원들에게 돌아갈 혜택을 소수의 인재에게 몰아준다.
공동체주의적 관점에서는 독불장군보다는 평범하고 겸손한 사람을 선호한다. 다만 채용에 있어서 기준이 되는 것은 기업문화에 맞는지 아닌지 이다. 업무능력은 채용 후에 교육시키면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직원을 가족처럼 생각하므로 직원들이 소개해준 사람들을 채용하기도 한다.
(1) 고용보장
자유주의적 관점에서는 적자생존의 경쟁상황에서 살아남은 인재가 회사의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원천이라고 생각하므로 고용을 보장하지 않는다. 고용을 보장하게 되면 조직은 나태해진다고 생각한다.
공동체주의적 관점에서는 고용을 보장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하고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결국에는 성과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
(2) 직원의 훈련과 개발
자유주의적 관점에서는 교육훈련을 시켜놓으면 다른 회사로 가 버리기 때문에 굳이 기업이 직원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지 않는다. 또한 외부노동시장에서 언제든지 준비된 사람들을 데려올 수 있다고 생각하므로 교육훈련에는 큰 투자를 하지 않는다. 또한 교육훈련은 모든 사람이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잘 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직무할당이나, 업무에 대한 코칭과 피드백, 멘토링 등을 실시한다.
공동체주의적 관점에서는 평범한 사람들을 잘 교육시켜 비범한 결과를 초래하도록 모두가 스타로 여기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사람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기업내부의 교육을 중시하여 기업의 문화나 철학을 교육시키는 데에 주력한다.
2. 경쟁적 패러다임과 인사조직연구, 배종석 外
3. 삼성전자 인터뷰
4. 프라임경제 2009년 02월 26일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