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의 소수자(코시안(Kosian)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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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사회의 소수자(코시안(Kosian)을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제제기
2. ‘코시안‘의 현황
2.1 코시안이란?
2.3 코시안의 실태
3. 코시안 아동이 가지는 어려움
3.1 언어문제
3.2 정체성
3.3 대인관계
3.4 성장 후 사회진출
4. 해결방안
4.1 제도적 지원
4.2 우리 사회의 인식 극복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2. ‘코시안‘의 현황
2.1 코시안이란?
코시안(Kosian)은 코리안(Korean)과 아시안(Asian)이 합성하여 만들어진 신조어이다. 코시안은 일반적으로 한국인과 아시아계 외국인의 결혼을 통하여 출생한 2세를 일컫는다. 이 연구에서는 그들 가운데 상당수를 차지하는 한국인 남성과 아시아계 여성의 국제결혼을 통하여 한국에서 출생 성장하는 한국국적의 자녀로 한정하여 정의한다.

여기서 코시안이란 한국인과 아시아 이주노동자의 합성어로 이들이 합쳐 이룬 가정이나 그 자녀를 뜻하는 말이다. 코시안은 1997년 외국인 노동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단체들이 처음 사용한 용어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외국인이주노동자를 긍정적으로 수용하자는 의미에서 한국인과 아시아인을 합성해 만들었다. 넓게는 일본인과 중국인을 제외한 아시아 전체를 가리키지만, 좁게는 한국인과 동남아시아인 사이에서 태어난 2세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현재 국내의 코시안 가정은 크게 두 집단으로 나뉠 수 있는데, 하나는 국제결혼으로 맺어진 농촌 가정(한국인 남성과 이주여성) 다른 하나는 산업연수생이나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와 한국인이 맺은 가정(대부분 한국인 여성과 이주 남성)이다. 통계청 자료애 따르면 농촌미혼남성 4명 중 1명이 이주여성과 결혼하는 것으로 나타날 정도로 코시안 가정이 늘고 있지만 이들은 교육 문제나 배타적인 한국사회의 풍토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촌지역에서는 서툰 한국어 때문에 자녀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주여성들이 많지만, 공교육 시스템에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또한 다민족과 다문화를 수용하지 못하는 배타적인 한국사회의 풍토로 인해 놀림을 받거나 차별당하는 경우도 많아 대책이 시급하다.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동남아 여성들에 대한 한국문화 및 언어 교육
결혼정보회사 관리 강화
국제결혼 가정에 대한 기초생활보장법 확대 적용
혼혈아동 전문상담센터 설치
정부조직 내 전담부서 신설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경을 제시하고 있다.

'코시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용어의 부정적 어감 때문에 다른 용어를 사용하자는 의견뿐만 아니라 같은 한국인이니 별도의 호칭을
참고문헌
오성배, 「코시안(Kosian)아동의 성장과 환경에 관한 사례 연구」, 한국교육 vol.32, no.3, 한국교육개발원,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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