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학교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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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은 학교에 대해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머리말
1. 행정적 측면
2. Curriculum적 측면
3. 면모적 측면
II. 한국 학교의 문제점
1. 행정적 측면
1) 과다한 한 명의 교사당 학생

2) 교사에게 주어지는 과다한 업무
2. 커리큘럼 측면
3. 학생의 면모에 대한 측면
III.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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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결론
본문내용
2) 교사에게 주어지는 과다한 업무
학교 행정업무와 관련해서 우선적으로 제기 할 수 있는 문제는 업무의 과다 이다. 물론, 행정업무 중에는 비록 교수-학습 이외의 활동이라 하더라도 학교의 운영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중요한 일들도 있다. 그러나 많은 업무들이 학교의 본질적인 사무와는 동떨어진 잡무에 해당하는 것이고, 이러한 일들이 총체적인 행정업무에 추가되어 교사의 교육활동에 부담으로 작용하게 된다. 물론, 본질적인 행정과 사무와 잡무의 한계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단위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교육행정 기관을 비롯하여 각종 단체들에 의해서 부과되는 잡무는 교원의 교육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뿐 아니라 사기를 저하시키는 주요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잡무에 해당하는 일들로는
① 상부기관의 불필요한 공문서
② 타 기관의 교육과 무관한 협조의뢰 공문서
③ 전언통신문 남발
④ 교사 및 학생동원
⑤ 교내 비치 장부
⑥ 청소년 단체 조직 및 사회교육활동에 따른 업무
⑦ 기타 단순 사무적 업무
등을 들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개혁 방안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이것이 학교현장에 실천되는 과정에서 성과에 대한 보고업무가 날로 가중되고 있다. 또한 교육청 평가 등으로 인해서 학교에 요구되는 공문의 수가 전례 없이 증가함에 따라 교원들은 기존의 행정업무 외에 옥상 옥을 연상케 할 정도로 과도한 행정업무에 시달리고 있다. 교육개혁과 교육청 평가에 따라 각종 공문서 처리가 늘어나게 되고 이들 공문서가 주로 외형적인 실적을 확인하고 평가하는 업무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처리시간이 많이 투입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실적 전시 위주의 교육활동 수행이 이루어지고 겉치레와 행사 위주의 형식적인 교육행정 업무가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교사들은 교육과는 무관한 업무처리에 시간을 빼앗기게 되고, 학교경영자나 교육전문직은 본래의 교육지원 업무보다는 사무적이고 관리적이 업무에 치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외형적인 실적 전시 위주의 교육행정 운용은 교육 본연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외적으로 나타는 실적으로 모든 업무를 확인하고 평가하기 때문에 여기에 맞추어 수량화하여 보고하고 또 증거를 남기려고 하는 데서 교원의 업무가 과중되고 개혁과 변화의 의도는 빗겨나간 채 비교육적 부작용만 발생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학교행정 업무의 과다는 이와 같이 학교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본질적으로 요구되는 각종 공문서 처리가 수량적으로 많다는 것 이외에 시간 소요가 교원의 수업관련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많다는 데 문제가 있다. 뿐만 아니라 학교행정 업무에 부수적인 잡무들의 보태짐에 따라 교사들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교사들은 이러한 잡무에 시달리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것의 부정적인 영향은 사기의 저하와 정신건강의 악화 그리고 소진(burnout)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 결국 조직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문제의 심각성이 제기될 수 있다.

2. 커리큘럼 측면
현 교육과정은 7차 교육과정으로, 기본 방향은 ‘21세기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 육성’으로 설정 되었고,
①기초․기본 교육의 충실
② 자기 주도 능력의 신장
③ 학습자 중심 교육의 실천
④ 지역 및 학교의 자율성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이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실제로,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다) 재량활동 시간의 신설 및 확대
-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의 신장
-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및 학생의 선택권 부여
(라) 고교 2, 3학년의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도입
-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의 신장
-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및 학생의 선택권 부여
(7차 교육과정 개정의 특징)
이라고 나와있지만,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신장이라든지, 학생의 선택권은 이루어 지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창의성이나, 인격적인 것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이, 오로지 대학을 가기 위한 커리큘럼만 짜여지게 된다. 고등학교 3학년쯤 되면 체육과목은 아예 수업을 하지도 않게 되며, 음악, 미술 등 예술관련 교과목은 시간표에서 빠지게 되기 마련이다. 언제나 주어진 그대로의 수업만, 공부만 해야 하므로, 주입식 교육은 현재의 7차 교육과정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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