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Ⅰ. 서론
Ⅱ. 무성영화와 팬터마임의 정의
1. 무성영화
2. 팬터마임
Ⅲ.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에 대한 애착
1. 찰리 채플린이 무성영화에 주목한 이유
2. 찰리 채플린의 고민
3. 찰리 채플린의 영화 속 팬터마임 표현양식
(1) 키드(1921)
(2) 파리의연인(1923)
(3) 황금광시대(1925)
Ⅳ.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와 유성영화
1. 소리
2. 자막
3. 팬터마임
4. 소견
Ⅴ. 결론
1. 무성영화
무성영화란 음향을 수반하지 않은 영화의 총칭을 말한다.
무성영화는 1889년 에디슨이 키네토스코프를, 1895년에 뤼미에르 형제가 시네마토그래프를 발명하여 최초의 영화인 를 발표한 이후로 미국에서 최초의 발성영화 가 나온 이후까지도 계속되었다.
무성영화시대에는 영화예술의 본질이 영상에 있다고 독자적인 미학을 개척해 나갔으며 영상의 시각적 특성에 기반을 둔 독일의 표현주의, 러시아의 몽타주론, 전위영화 등이 무성영화시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 시기에 성행하던 영화장르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 희극영화 등이었는고, 특히 희극영화가 가장 보편적인 장르였다. 극영화는 언어의 도움 없이 모든 관객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언어를 뛰어넘는 새로운 표현양식을 창조해 낸 것이다.
산업적인 측면에서 유럽지역은 아직 타 예술과의 연합으로 예술영화의 제작에만 몰두하였기 때문에 산업화가 이루어지지 못했고, 미국에서는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급속한 산업화가 이루어졌던 1920년대는 무성영화시대의 절정기였다.
영화미학적인 측면에서는 그리피스의 영향을 받은 쿨레쇼프, 푸도프킨, 에이젠시타인 등이 편집의 개념을 몽타주로까지 진화 시켰으며, 독일에서는 비네, 랑, 무르나우 등이 표현주의 영화를 화려하게 꽃피웠다.
2. 팬터마임
팬터마임은 말을 하지 않고 몸짓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다. 마르셀 마르소는 마임이란 몸짓으로 말을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태도로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이라고 정의한 바 있다.
그리스·로마 시대의 마임은 모방적인 행동을 강조하면서도 노래와 대사가 들어 있는 소극(笑劇)이었다. 남아있는 단편들을 통해 일상생활의 장면이나 신화 상 익살스러운 주제와 관계가 있다는 정도만을 알 수 있을 뿐이다. 로마 시대의 팬터마임은 마임과 달리 가면을 사용했기 때문에 얼굴 표정보다는 자세나 몸짓이 중요했으며 특히 손동작이 중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