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이효석 작품과 문학의 특징

 1  [인문학] 이효석 작품과 문학의 특징-1
 2  [인문학] 이효석 작품과 문학의 특징-2
 3  [인문학] 이효석 작품과 문학의 특징-3
 4  [인문학] 이효석 작품과 문학의 특징-4
 5  [인문학] 이효석 작품과 문학의 특징-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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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인문학] 이효석 작품과 문학의 특징-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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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학] 이효석 작품과 문학의 특징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이효석 선생님에 대하여
2. 이효석 초기 작품 특징
3. 이효석 초기 대표작
4. 이효석 중,후기 작품 특징
5. 이효석 중, 후기 대표작
6. 이효석 중, 후기 대표작
7. 이효석 중, 후기 대표작
8. 이효석 중, 후기 대표작
9. 이효석 중, 후기 대표작
10. 이효석 중, 후기 대표작


3.이효석 선생님의 문학의 특징
4.답사
5.이효석 문학의 재구성

본문내용

줄거리
'식이'는 푼푼이 모은 돈으로 돼지 한 쌍을 길렀다. 수놈은 죽고 암놈만 겨우 살아 남았다. 방에다 지푸라기를 깔고 자기 밥그릇에 먹이를 주는 등 온갖 정성을 다 바쳐 길렀다. '식이'의 희망이 걸려 있는 돼지다. 여섯 달을 길렀을 때 십 리가 넘는 종묘장까지 끌고 가서 접을 붙였으나 돈 오십 전만 아깝게 허비하고 실패하고 말았다. 암퇘지가 너무 어려서였다.
달포가 지나서 또 끌고 갔는데 육중한 수놈에게 치인 암놈은 애석하게도 또 실패였다. 한참 뒤에 가까스로 성사가 되었다. '식이'는 암놈이 고통을 당하는 동안 구경꾼들의 낄낄거리는 음담(淫談) 속에서 달아나 버린 '분이'를 생각했다. 기차를 타고 어디로든 가면 '분이'를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어쩌면 버스 차장이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렇게 생각이 되자 그 아까운 돼지라도 팔아 버리고 싶었다. 건널목 근처에 이르렀다. 돼지를 팔아 노자를 만들어 '분이'를 만나서 노동자가 되어 함께 살면 오죽 좋을까 하는 공상에 사로잡혀 정신 없이 기찻길을 건너던 '식이'는 "얏!" 하고 소리를 질렀다. 돼지는 기차에 치어 흔적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식이'는 정신 없이 서 있었다.




*갈래 : 단편 소설. 순수 소설
*배경 : 어느 여름 밤, 봉평에서 대화까지의 메밀꽃 핀 달밤의 산길
*성격 : 낭만적. 탐미적. 시적(서정적), 토속적 정서를 바탕으로 인간의 원초적 애정을 시적으로 승화한 작품
*시점 : 3인칭 전지적 시점이나 (부분적으로 그리고 특히 결말 부분에서 작가 관찰자 시점이 보임)
*표현 :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필치와 사실적 묘사가 많이 나타남. 대화의 진행과 암시와 추리의 기법으로 주제 부각. 지명의 반복으로 의식과 감정을 고조시키는 효과를 냄
*제재 : 장돌뱅이 허 생원 일행의 삶, 메밀꽃을 배경으로 한 남녀 간의 사랑
*주제 : 장돌뱅이의 인생 유전과 인연. 인간 본연의 애정문제, 떠돌이의 삶을 통해 본 인간 본연의 애정, 자연적이고 신비한 인간의 본원적 애정, 본능적 혈연 의식
*인물 :
허 생원 - 주인공. 장돌뱅이. 과거의 추억 속에 사는 고독한 인물로 숫기가 없고 아둑시니 같지만 투전을 하는 면, 서정적인 일면도 있음. 유랑의 원형을 가진 떠돌이 인생.
동이 - 장돌뱅이. 젊은 혈기와 순수함을 간직한 젊은이. 행동에서 허생원의 친 자식으로 암시되는 인물.
조 선달 - 보조적 인물. 장돌뱅이. 남의 흉허물을 덮어줄 줄 아는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