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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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기
2. 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하여
가.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의 정의와 특징
나. 자연계분포(환경용량) 및 오염원
다. 독성 영향
라. 규제 법규 및 각종 기준
마. 오염 현황
바. 문제점 및 대책
3. 결론
본문내용
1. 들어가기
휘발성유기화합물은 그동안 1996년 여천석유화학단지 악취, 1997년 시화 지역 악취 등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주로 악취의 원인이 되는 물질로만 여겨져 왔다. 그러나 ‘환경기숙개발연구사업’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악취 뿐 아니라 암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0년 한 해 동안 64종, 3만 톤의 유해 화학 물질이 대기나 하천, 토양 등을 통하여 배출 되었다. 화학 물질 종류로는 톨루엔이 6200t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자일렌(3700t), 아연화합물(2600t), 암모니아(2500t) 순이었다. 전체 배출량의 78.8%가 대기로 배출되었으며 18%는 토양, 3.2%는 수계로 배출되었다.
배출된 화학 물질의 30%가 인체에서 암을 유발하거나 유발 가능성이 있다. 64종의 화학 물질 가운데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발암 물질은 벤젠과 염화비닐 등 5종(2500t)으로 전체의 8.3%이며 발암성 우려 물질은 9종(2300t)으로 7.6%, 발암 가능성 물질은 17종(3400t)으로 11.1%를 차지한다.
환경부는 석유 정제, 화학, 1차 금속, 자동차 등 23개 분야의 529개 회사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배출량을 집계한 결과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는 확인된 배출량이며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업체를 포함한 실제 배출량은 확인된 배출량의 2~3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었다. 총 배출량의 86.3%에 해당하는 화학물질이 공단지역에서 배출 되었는데 공단별로는 포항공단(16.6%), 여천공단(9.0%), 울산석유단지(7.6%), 울산미포단지(7.1%) 순으로 배출량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화학 공업단지가 많은 경북 지역의 배출량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울산, 전남 순이었으며 공단이 없는 강원, 광주, 대전, 서울의 배출량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업종별로는 화학(34.1%)과 제철을 비롯한 1차 금속(26.2%)의 두 업종이 전체 유해 물질의 60%를 배출하여 이들 산업이 전통적인 공해 업종임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발암 물질 배출 현황
구분
발암물질
발암성우려물질
발암가능성물질

배출량(t/연)(총배출량대비%)
2,497(8.3%)
2,279(7.6%)
3,353(11.1%)
8,129(27%)
해당물질
벤젠 등 5종
트리클로로에틸렌 등 9종
디클로로메탄스틸렌 등 17종
31종
배출매체
대게(65.9%)토양(33.8%)
대기(99.9%)
대기(98.2%)
-
다량배출지역
경북
대구
울산
울산
자료: 환경부

표에 나타난 화학물질들은 휘발성유기화합물에 해당한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피부 접촉이나 호흡기 흡입을 통해 신경계의 장애를 일으키는 발암물질이다. 대기 중에 휘발 되어 악취나 오존을 발생 시키며 벤젠이나 포름 알데히드, 에틸렌, 스틸렌, 아세트알데히드 등을 통칭한다. 벤젠은 휘발성유기화합물 가운데 인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A급 발암물질에 해당한다. 벤젠으로 인한 암 위해도의 경우 10만 명 당 5.3명으로 여천이 가장 놓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