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연구배경
연구일정
연구내용
(1) 에너지 문제(이산화탄소 배출 문제)
(2) 환경오염 문제
결론
-대안제시(캠페인 활동)
최종결론
출처
“제철음식 맛나조”는 비닐하우스의 이용이 환경오염에 있어 또 다른 원인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제철음식 먹기 운동을 통해 비닐하우스를 통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취지의 캠페인을 펼치려는 계획을 세웠다. 먼저, 제철음식과 환경운동에 관한 상관관계를 밝히면서 “제철음식 맛나조”가 계획한 캠페인의 이해를 도우려 한다.
농업 기술의 발달로 계절에 상관없이 먹고 싶은 채소나 과일을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이에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접근성이 좋아져, 비닐하우스의 수요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에 따른 문제점으로 비닐하우스의 에너지 낭비문제와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비닐하우스와 환경 문제에 대해 아래와 같이 알아보았다.
(1) 에너지 문제(이산화탄소 배출 문제)
하우스 재배한 채소는 각 채소의 환경에 따라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노지재배에 비해서 보통 5배 이상의 에너지 소비가 된다. 예를 들어 하우스 재배가 노지 재배에 비해 배추는 29배, 딸기는 10배 가까이, 가지는 20배의 에너지가 더 필요하기 때문에 같은 채소류라고 하더라도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환경에 더 도움이 된다. 또한 비닐하우스, 축사 등 농업용 시설은 일반 건축물과는 달리 공급되는 총에너지의 20~30%가 피복재, 틈새, 출입문 등을 통하여 손실되기 때문에 에너지의 효율성이 떨어진다. 이는 비닐하우스에는 단동과 연동형식이 있는데 그중 단동 비닐하우스는 우리나라 비닐하우스의 약 83%를 차지하고 단동 비닐하우스의 경우 단위면적당 표면적이 넓어 특히 에너지 손실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위와 같은 비닐하우스의 에너지 문제에 대해 하우스 재배 음식 대신 제철 음식을 구입해 먹게 되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을 600~700kg 줄일 수 있다고 한다.
, 이유진 (녹색연합 에너지․기후변화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