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Ⅰ. 서론
Ⅱ. 방송언어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1. 방송언어의 문제점
1) 띄어쓰기 오류
2) 외국어 사용
3) 인터넷용어 사용
4) 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
5) 기타
2. 방송언어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Ⅲ. 결론
참고문헌
강심장 49회분 방송에서는 ‘조각돌’ ‘ㅋㅋㅋㅋ’ ‘허걱’ 같은 많은 인터넷 용어가 자막에서 나타났다. ‘허걱’ 같은 인터넷 용어는 몹시 놀라거나 숨이 차서 숨을 순간적으로 멈추거나 들이마시는 소리를 나타내는 부사인 표준어 ‘헉’을 변형시켜 만든 용어이다. 네이버 국어사전, http://krdic.naver.com.
이런 인터넷 용어를 남용하다보면 어떤 단어가 표준어이고 인터넷 용어인지 분별할 수 없게 된다. 한 두 사람이 간혹 쓰는 인터넷 용어라도 방송에서 사용하게 되면 공식 용어와 같은 영향력을 나타내므로 인터넷 용어보다는 표준어를 써야한다. 또한 인터넷 용어는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는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말로 기성세대는 어떤 뜻인지 알 수 없어 세대 간의 괴리감이 생길 수 있다는 문제점도 있다.
4) 어법에 맞지 않은 표현 사용
잘못된 표현
올바른 표현
자막
어느새 유망주로 우뚝
어느새 유망주로 우뚝 섰다.
(문장 완결이 안됐었다.)
유도신문
유도심문
폭풍 존재감
엄청난 존재감
(폭풍은 명사인데 형용사처럼 사용했다.)
잘 알아듣을 듯
잘 알아들을 듯하다.
대사
연예인이 너무 하고 싶어서
연예인이 정말 하고 싶어서
(너무 뒤에는 부정적 표현이 와야 한다)
지금 너무 잘하고 있어요
지금 정말 잘하고 있어요.
저를 정말 초라하게 만들었어요 댓글이
댓글이 저를 정말 초라하게 만들었어요.
(주어가 뒤에 있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호동형이 있었다고 제가 믿습니다
제가 이렇게 된 것은 호동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뒤 호응이 맞지 않아 어색했다.)
벼는 숙여야 하니까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여야 하니까
(완전하지 않은 속담을 사용했다.)
김연주,「방송 언어의 오용 사례 및 개선 방안 연구」,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9.
김지우,「방송 언어에 나타난 오용 사례와 개선 방안」,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 문, 2004.
네이버 국어사전, http://krdic.naver.com.
방송통신심의위원회, http://www.kocsc.or.kr.
성혜련,「방송 언어 위반 실태 분석과 대안에 관한 연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석사 학위논문, 2010.
한국어 맞춤법 문법 검사기, http://speller.cs.pusan.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