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일본 지진 및 쓰나미 재해로 일본인들이 보여준 시민의식에 대한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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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1년 일본 지진 및 쓰나미 재해로 일본인들이 보여준 시민의식에 대한 소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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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1년 일본 지진 및 쓰나미 재해로 일본인들이 보여준 시민의식에 대한 소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들어가는 말
2.성숙한 시민, 그리고 ‘메이와쿠’
3.자연권과 메이와쿠
4..일본인이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에
본문내용
1.들어가는 말
지난 2011년 3월 11일 센다이현을 비롯한 일본 동북부 지방에서는 쓰나미를 동반한 지진의 계속되어 많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입었다. 과거 1995년 발생했던 고베 대지진을 비롯하여 많은 횟수의 지진을 통한 재난 적응 경험을 축적한 일본인들이었지만 관측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지진이었고 바다를 인접한 곳에서 발생한 탓에 대형 쓰나미까지 동반하게 됨으로써 그 충격은 비단 일본뿐만 아니라 동북 아시아, 나아가 전 세계를 뒤덮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그네들이 확실히 지진에 어느 정도 노련한 시민들이기 때문에 다른 국가에서 그러한 지진이 일어났을 경우를 가정해본다면 일본인들이 보여주는 일종의 침착함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은 과연 대단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 각지의 언론사들이 앞 다투어 일본인들의 침착한 대응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본인들의 그러한 침착한 모습, 그리고 그것을 취재하고 다루는 TV나 신문 등 각종 언론들의 태도를 바라보면서 나는 모종의 부자연스러움을 느꼈다. 물론 인간이 어떠한 인력의 범위를 벗어나는 공포의 대상을 마주함에 있어서 절망하지 아니하고 자신이 가진 이성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침착과 안도를 찾고 앞으로의 해결 방안을 강구하며 힘을 합치는 것은 그것이 인간이라는 존재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며 또한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이적 중에 하나라고까지 생각하는 바이다.
하고 싶은 말
이 글에서는 일단 일본인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라고 지적되는 사례들을 점검해보고, 그것에 따라 붙는 일본인들의 미덕인 ‘메이와쿠’라는 덕목을 살펴볼 것이다. 둘째로 근대 시민국가의 발생과정과 현대에서 그것이 가지는 의의를 생각해 보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러한 시민국가에 비추어 현 피해 상황에서 일본인들이 보여주는 태도에는 순전히 성숙한 시민의식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한편으로는 일종의 미숙함이 깃들어 있다는 논지를 전개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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