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심리학] 기업의 인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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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직심리학] 기업의 인사 선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주제 선정 이유

2. 인사 선발
(1) 인사 선발이란?
(2) 인사 선발 원칙
(3) 인사 선발 결정 요인
(4) 인사 선발 과정과 도구
(5) 인사 선발 의사 결정시의 한계점

3. 기업의 인사 선발
(1) 삼성전자
(2) 포스코
(3) SK텔레콤
(4) CJ

4. 출처
본문내용

(2) 포스코 (인터뷰 : 글로벌HR실 윤동준 상무)
Q. 경제위기의 시대에 요구하는 인재상이 따로 있나?
A. 인재상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경제위기냐 아니냐에 따라 바뀌지는 않는다. 다만, 포스코는 위기를 쉽게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미리 확보하도록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첫번째 인재상은 ‘세계인’이다. 2018년 매출 100조 목표를 달성하려면 국외 사업부문의 비중이 커질 수밖에 없다. 두번째는 ‘창조인’이다. 언제까지 선진기업의 기술만 따라갈 순 없지 않는가. 세번째는 실행인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유치원에서 다 배웠다는 말이 있다. 문제는 Out-put을 낼 수 있는 힘이다.
Q. 서류전형에서 어떤 잣대로 구직자들을 걸러내나?
A. 학업성적으로만 개인의 역량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사회봉사활동이나 과외 연구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본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간단한 것 같지만 한 페이지 분량에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다. 미사여구나 현학적 표현을 쓰는 것보다는 입사지원 동기가 분명한지, 우리 회사가 추구하는 인재상 혹은 가치에 부합하는지를 따진다.
Q. 좀 더 구체적으로 면접 노하우를 귀띔해준다면?
A.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데, 면접에서 어떤 답변을 했느냐보다는 면접관의 질문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해도, 모든 것이 다 나오는 세상이다. 면접관이 어려운 질문을 했다고 해서, 얼굴이 벌게지거나 당황해선 안된다. 결론부터 똑부러지게 이야기한 뒤, 왜냐하면 이러저러하다는 식으로 논리적 접근을 해야 한다.
Q. 지원자의 능력과 인성을 저울질한다면,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둘 것인가?
A. 두 가지 다 강조한다. 다만 능력을 평가할 때, 얼마나 많이 아는지에 대한 학업적 능력과 아는 지식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 능력을 동시에 들여다본다. 특히 실용적 능력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다. 아울러 시대의 변화에 상관없이 가장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인성이다. 지원자의 태도와 자세는 여전히 중요한 덕목이다.
Q. 10년 뒤, 포스코에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A. 2018년에 매출 100조 목표를 달성하면, 포스코가 글로벌 톱3에 드는 거다. 이를 위해선 각 직원들이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돼야 한다. 그런 가능성을 보고 채용을 진행하는 한편, 채용된 사람들을 전문가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참고문헌
4. 출처

정지창 (고려대 경영대학원) [역량중심 인사선발의 효과성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한겨레-잡코리아 취업성공 프로젝트 [인사팀장 절친되기] 연재 기사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