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Ⅰ. 들어가며
Ⅱ. 본문 요약 및 분석
자기분열의 초극 - 문학에 있어서의 주체와 객체
본문 요약 및 분석 (부연을 중심으로 한 개괄적 분석)
1. 만남, 그리고 비평의 아포리아
2. 임화와 슬픔, 그리고 현재와의 대화
3. 에드워드 사이드 - 망명으로서의 비평
4. 가라타니 고진 - 종언의 신화를 넘어서, 혹은 또 다른 망명의 길
5. 만남, 그리고 고독한 비평의 여정
※ 참고자료
Ⅲ. 나가며
참고 문헌
Ⅱ. 본문 요약 및 분석
자기분열의 초극 - 문학에 있어서의 주체와 객체
본문 요약 및 분석 (부연을 중심으로 한 개괄적 분석)
1. 문학이 자기 분열을 반영하는 시대는 물론 정상적인 시대가 아니다. 반면 희랍 예술로 대표되는 고대의 시대는 개인과 사회(집단)가 원시적으로 통일된 인류의 정상한 유년시대라고 할 수 있다. 개인과 사회의 모순이 없고, 이상과 현실의 분열이 없다는 점에서 이 시대는 현대 김남천이 말하는 ‘현대’는 당대(當代)의 의미이다.
인 들에게 절대적인 매력이 된다. 마르크스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는 자신이 근대에 살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대에 쓰여진 희랍비극이라는 양식‧작품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 자신이 바로 그 곳에서 소외되지 않은 인간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것이 지나가버린 유아기의 꿈이면서도 인간의 역사가 최후에 도달해야 할 곳의 모습이라는 점에서 감동을 받았다. 그러나 정비된 계급 사회의 출현 이후, 그러한 정상적인 시대는 다시 인류의 역사를 찾지 않았다. 영웅적 서사시의 시대는 간 곳 없고, 우리는 이미 분열의 시대에 탄생하여 있고 그것이 극도로 뒤엉켜서 그것이 모순인 것까지도 알 수 없을 만큼 스스로를 잃어버린 시대에 탄생하여 있다. 이러한 시대에서 먼저 주목해야 될 점은 이를 어떻게 처리하였는가의 문제이다.
∴ 희랍 비극의 시대와 비교하여 본 당대의 현실
2. 그러면 이러한 시대에 이르는 동안 예술, 문학은 이 모순의 극복과 해결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가. 뭇 별과 같이 빛나는 수많은 천품들이 이에 도전하여 영원히 빛나는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
김남천, 『김남천 전집. 1 : 비평』, 정호웅 ‧ 손정수 엮음, 박이정, 2000.
곽승미, 『1930년대 후반 한국 문학과 근대성 - 김남천의 경우』, 푸른사상사, 2004.
선주원, 『1930년대 후반기 소설론: 임화, 김남천, 안함광을 중심으로』, 한국학술정보원, 2008.
김송배, “문학의 위기, 문단의 진실” (『문학세계』 2007 5월호).
Georg Lukács, 『소설의 이론』, 반성완 역, 심설당, 19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