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생명복제의 양면성
Ⅲ. 생명복제의 장점
1. 의학적, 의료적 장점
2. 산업적 장점
Ⅳ. 생명복제의 주요사건
Ⅴ. 생명복제의 방법
Ⅵ. 생명복제의 현황
Ⅶ. 생명복제의 문제점
1. 종교, 윤리적인 문제
2. 복제기술 자체의 불완전성
3. 특허 및 산업과 관련된 과학기술의 비민주성
4. 유해 돌연변이의 문제
5. `동물권`의 문제
6. 복제된 동물의 자연 수명
Ⅷ. 향후 생명복제의 과제
참고문헌
사실 생명복제는 최근의 일이 아니며 60여 년 전 독일의 스페만이 "(세포)핵 속에 생명체 형성을 위한 모든 정보가 들어있다"고 주장한 이래 생명복제에 대한 연구는 꾸준히 진행돼 왔다. 1952년에는 올챙이 장기의 내층으로부터 가져온 세포핵을 추출한 뒤 이를 핵을 제거한 난자에 이식함으로 개구리를 복제하였다. 그러나 이때 복제된 대부분의 올챙이들은 발생 초기단계에서 죽었으며 살아남은 것들도 모두 비정상적인 형태를 가졌거나 생식기능이 사라졌다.
그 후에도 생명복제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어 1983년에는 생쥐를, 1990년에는 송아지를 복제한 적이 있으며 1993년에 미국 워싱턴 대학병원 로버트 스틸만과 제리 할은 인간 배아를 복제하는 데 성공하여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복제는 소와 생쥐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 전에 성공했지만 이를 사람에게 적용한 경우는 이들이 처음이었다.
윌머트도 1996년 수정란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스틸만과 할의 인간 배아 연구에서와 마찬가지로 발생 초기단계의 분할소구를 이용하여 양의 복제에 성공하였다. 미국에서 발표한 원숭이 복제의 경우에도 원숭이 태아의 세포를 떼어 내 복제하였다. 국내에서도 1992년에는 쥐 복제를, 젖을 많이 내는 젖소를 복제하여 현재 사육 중이다.
류지한, 인간복제 무엇이 문제인가, 울력
박은정, 생명공학 시대의 법과 윤리, 이화여대 출판부, 2000
신현호, 인간복제에 대한 법적 대응 : 외국의 규제동향 - 생명공학육성법개정안검토를 중심으로, 생명복제기술 합의회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1999
서정선, 생명체 복제기술의 문제점, 과학과 기술, 1997
진교훈, 생명복제에 대한 철학적 고찰, 현대와 종교, 제 21집 현대종교문화연구소, 19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