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구약개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언약관계(호세아와 고멜의 결혼을 통하여 보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화제집중 - 결혼에 관한 최근 이슈.
문제제기 - 왜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고멜과 결혼하라 하셨을까?
결혼의 의미와 성경적 정의.
호세아서의 시대적인 상황 분석.
선지서 호세아의 표현기법에 의한 '호세아-고멜의 결혼사건' 표현방법연구.
"창조-타락-구속" 이라는 성경의 대 주제 속에서 '호세아-고멜 결혼' 연구.
‘호세아-고멜 결혼’의 하나님의 숨겨진 의도: 결혼과 언약관계
우리는 '호세아-고멜 결혼사건'을 보면서 어떤 깨달음을 가지고,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시킬 것인가?
본문내용
호세아서의 시대적인 상황 분석.
[스토리텔링]
호세아1:1에 의하면 호세아는 남유다왕 웃시야·요담·아하스·히스기야와 북이스라엘왕 여로보암 2세가 통치하던 기간에 예언 활동을 하였다. 이 시기의 초반은 평화와 번영의 시대였다. 특히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의 통치하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유능한 여로보암 2세는 40여년 동안 왕국을 다스리면서 영토를 솔로몬 시대의 판도와 같은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14:25) 확장시켰으며, 팔레스타인의 주변 국가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물론 그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이스라엘 북쪽에 있으면서 항상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던 아람이 앗수르의 공격으로 그 세력이 약화되었고 동시에 앗수르도 국내·외의 상황으로 말미암아 주변 국가들에 대한 공격을 멈춘 상태였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 시대에 북이스라엘의 백성들은 정치적인 안정 속에서 경제적으로 윤택한 삶을 향유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바로 이 시대에 북이스라엘은 영적·사회적으로 가장 타락하였다. 즉 그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망각한 채 율법을 무시하고 음란하게 우상을 섬겼으며, 이웃에게 불의를 자행하는 타락과 부패의 길을 걸어갔던 것이다. 이 때문에 호세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