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과 우리문학-전통 놀이의 현대적 재해석

 1  한국민속과 우리문학-전통 놀이의 현대적 재해석-1
 2  한국민속과 우리문학-전통 놀이의 현대적 재해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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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민속과 우리문학-전통 놀이의 현대적 재해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차례


Ⅰ. 우리나라의 민속놀이
1. 민속놀이의 정의
2. 민속놀이의 특징
3. 민속놀이의 분류
- 개인놀이
- 집단놀이

Ⅱ. 우리나라 민속놀이의 종류
1. 씨름
- 씨름의 유래
- 씨름의 방법
- 씨름의 기능
2. 투호
- 투호의 유래
- 투호의 방법
- 투호의 기능
3. 그 밖의 민속놀이
- 답성놀이
- 낫치기 놀이
- 죽마놀이
- 비석치기
- 고누
- 팽이치기
- 널뛰기
- 윷놀이

Ⅲ. 민속놀이의 현대화 방안
본문내용

◎성인중심의 개인놀이
성인의 비일상 세계와 달리 여가활동이 중심을 이룬다. 여가활동 자체가 놀이라는 점에서 성인층의 개인놀이는 취미와 운동 그리고 모험적 행위 등에 국한된다. 여가활동으로서 개인놀이는 의례나 생업활동보다 필요도가 당연히 낮고, 그 과정이 자유인 이상, 구속력이 별로 없으므로 임의적인 활동이고 즐거운 기분풀이인 것이다.
놀이의 남 여 별 특성은 놀이의 방식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취향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주로 남성놀이가 여성놀이보다 겨루기가 부각되는 경기와 운동의 성향을 띤다. 이는 전통사회에 있어서 남성 중심의 놀이문화가 주도되었고, 여성은 닫힌 공간에서 제한적으로 놀이를 즐겼기 때문이다. 다만 여성의 개인놀이는 일정한 시기나 특수한 목적에 따라 정신적 해소의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성인남성은 경합쟁취형 놀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단순 취미의 오락에서 도박성의 내기에 이르기까지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신체단련형 놀이는 집단놀이로 이해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 아동 중심의 개인놀이처럼 다양하지 못하다. 농경사회에서 민중의 생업활동 자체가 신체를 움직이는 노동행위이기 때문에 비일상에서까지 운동을 요구하는 개인놀이가 발달하였다고 보기 어렵다. 또 모의재현형도 집단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고 개인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에도 속신 관념이나 신앙의례의 일부로서 행하여지므로 부수적인 놀이로 독자성을 지니지는 못한다. 아동 중심의 개인놀이보다 성인 중심의 개인놀이가 다면복합형을 띠는 경우가 많은데, 전통사회에 민중은 놀이가 기분전환의 행위에서부터 겨루기, 운동, 제의, 오락 등으로 뭉뚱그려진 미분화 행위전승으로서 향유해 온 것을 말해준다.
신체단련형 놀이
신체단련형 놀이는 도구를 이용하는 것과 도구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도구를 이용하는 놀이는 운이나 기술을 요구하는 경합쟁취형의 노름놀이와는 달리 몸기술이나 동작을 중요시하는 것이다. 숙달된 몸기술을 요구하는 도구놀이에는 널뛰기, 그네뛰기, 즐타기, 접시돌리기, 줄넘기, 들돌들기 등이 있다. 비도구놀이는 도구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인데 뜀뛰기, 씨름, 택견, 수벽치기, 팔씨름, 발차기, 뛰어내리기, 물구나무서기 등이 그것이다.
경합쟁취형 놀이
성인놀이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은 겨루기로서 무엇을 걸고 집중적으로 놀이하는 행위다. 그만큼 놀이판은 놀이꾼의 취향에 따라 이중적으로 드러난다. 단순히 흥을 부추기고 신명을 고조시키거나 놀이 과정의 묘미에서 오는 우연에 기대는 경우가 있고, 오로지 내기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기술과 속임 그리고 광기에 얽매여 있는 경우가 있다. 전자는 오락에 국한되는 데 비해 후자는 도박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있다. 경합쟁취형 놀이에는 장기, 바둑, 화투, 골패, 살랭이, 곱새치기 등이 있는데, 모두 도구를 사용하는 놀이이다.
모의재현형 놀이
모의재현형 놀이는 집단적인 대동놀이의 형태로 전승되어 있지만, 개인놀이에서는 놀이의 형태나 노동, 의식을 모의적으로 표출할 때 보이는 흉내놀이의 형태를 띤다. 개인이나 두서너 사람이 함께 놀이판에서 가래질하기, 방아찧기등의 농사짓기를 흉내 내면서 풍물굿 놀이를 하는 것이고 오락을 하면서 한 해의 풍년을 점치는 것이 있다. 전자는 제의의 성향이 강해 단순한 유희는 아니다. 후자는 놀이의 이중성인 즐김과 바람이 동시에 나타나 있다. 굿놀이는 공동의 관심대상을 모의적으로 재현도 하고, 특정 개인이 타고난 재주나 기억력을 바탕으로 새 쫓는 소리를 부른다거나 꼽추 모습을 통해 농사의 풍요를 시늉보이기도 한다.
다면복합형 놀이
개인놀이 가운데 세시풍속이나 통과의례와 맞물려 복합적으로 전승되는 경우로 특정한 날에 친척이나 가족끼리 모여서 겨루기나 장끼자랑을 통해 집단의 결속이나 개인의 소망을 이루는 놀이다. 윷놀이나 연날리기, 귀신쫓기 등이 그 대표적인 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본래의 의미들은 퇴색하고 단순히 오락으로만 존속하고 있다.
다면복합형 놀이의 목적은 손놀림의 재치나 기구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기술을 통해 정신적 만족감, 경합의 재미, 개인적인 점복행위, 운동신경의 발달 등은 꾀하는 것이다. 예컨데 설날에 하는 윷놀이나 주사위놀이는 두편으로 나누어 승패를 겨루어 즐거움을 누리지만 한 해의 운수를 미리 점쳐보는 의미도 있다. 쌍윷놀이나 종경도놀이는 진마판을 놓고 승패를 겨룬다. 한번 급제하여 영의정까지 오르면 그 해 운세를 '대길'이라 하고, 중도에 파직하면 그 해 운세를 흉이라 한다.


참고문헌

전통문화 민속놀이 http://www.gojb.net:8080/culture/menu8/
윤영근의 민속놀이 배움터 http://www.gwangcheon.es.kr/bosco/bosco/min2.htm
네이버 세시풍속
http://customsearch.naver.com/dbplus.naver?pkgid=201007140&query=%EB%AF%BC%EC%86%8D%EB%86%80%EC%9D%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