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학사][남북한관계론] 대북이미지제고전략과 미녀응원단 파견 -2002아시안게임을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국제적 고립 탈피와 개혁 ․ 개방 이미지 제고
Ⅲ. 협력적 남북관계 복원과 평화적 이미지 제고
Ⅳ. 남한 사람들의 대북 인식 유연화와 민족 동질성 회복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2002년 9월 28일, 280여명의 젊은 미녀로 구성된 북한 응원단은 부산 아시안게임 참여를 위해 간첩활동의 대명사인 만경봉호를 타고, 대남 간첩의 주요 침투로던 다대포항을 통해서 남한에 도착했다. 그들이 18일간 남한에 머물면서 응원, 특별공연을 통해서 보여준 다양한 연출은 기존의 북한이 가지고 있던 적대적이고 폐쇄적인 이미지를, 평화적이고 개방적인 이미지로 제고시키기 위한 노력이었다. 이전의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남북한간의 민족적 이미지 제고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면, 이번 미녀응원단 파견은 더 포괄적이고 다양한 차원의 이미지 제고를 추구하는 북한의 의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북한이 남한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에 응원단을 파견한 것은 처음이었다. 더욱이 20대 초반의 미녀로 구성된 응원단은 언론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점점 더 높아진 북한 미녀 응원단은 인터넷상에 팬클럽이 생기기도 하고, 북한신드롬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북 꽃미녀 응원단 참! 곱다"(경향신문 9월 30일자), "세련된 외모, 절도 있는 응원, 北女 응원단 눈에 확 띄네"(동아일보 9월 30일자), "빼어난 외모, 화려한 복장, 일사불란한 응원, 북 응원단 명물로 떳네"(조선일보 9월 30일자), "북한 미녀 응원단 시선집중"(중앙일보 9월 30일자), “꽃미녀 응원단 가는 곳 마다 인기폭발"(경향신문 10월 1일자), "北女 신드롬으로 부산을 달구고"(대한매일 9월30일자)』당시 언론은 북한 응원단의 본질 파악은 뒷전으로 미루고 외모에만 치중한 보도를 함으로써 북한신드롬에 일조했다.
참고문헌
KBS-2002 부산아시안게임 http://asiad.kbs.co.kr/north_korea/article.html
네이버 뉴스검색 http://news.naver.com
통일부 http://www.unikorea.go.kr
국방홍보원 http://www.dema.mil.kr/
북한연구소 http://www.nkorea.or.kr
평화네트워크 http://www.peacekorea.org
통일동산 http://www.py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