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론] 김민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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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미술론] 김민정 작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1. 작가 선정 이유

2. 작가 약력

3. 전시 설명 및 작품 소개
1)
Breathing Room
김민정 개인展
2007.06.13.~2007.06.23.

4. Critics
1) 대전시립미술관

2) 하계훈(미술평론가/단국대교수)

3) 김준기(미술평론가, 부산시립미술관 큐레이터)

4) 황록주-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사(전시 서문 중 발췌)

5) 임정희(연세대 겸임교수/미학, 미술평론)

5. 참고 작가

6. 인터뷰(인터뷰 전문 수록)

7. 정리


본문내용

Falling Apple ● 모든 사물은 만류인력의 법칙에 속해 있다. 그러나 김민정 작가의 사과는 아래에서 위로 떨어진다(?). 시간과 공간의 법칙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다. 작가는 바닥 모서리를 촬영해 천정 모서리로 변이시켰다. 처음에는 천정 모서리로 알고 보다가 아래에서 위로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법칙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풀려난다. 마치 뉴턴이 만류인력의 법칙을 알아내지 않았다면 위로 떨어지는 사과도 자연스럽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김민정 작가의 이번 전시는 가상현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갔다. 그리고 병치된 영상과 실제의 공간으로써 가상을 현실처럼 동일시하여 관람자에게 실제 주변상황과 상호작용을 하게 한다.


2)
A breathing view
김민정展
2009.03.06~2009.04.05

김민정_유연한방 Flexibke room_3채널 영상설치_가변크기_2009


a breathing view ● “그동안 내가 있는 공간 안에서 숨 쉬고 존재했던 모습을 형상화 했던 나의 작업들은 그 모습이 서서히 분화되어 진다. 내가 인간으로서 숨 쉬고 살아가는 깊은 의미에 대해, 나아가 작가로서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제 완연한 삼십대 줄에 들어선 나의 모습이나 경험들은 더 이상 날 내안에 존재 찾기에 연연하게 하지 않는다. 그에 버금가게 중요한 현실들이 내 곁에 하나, 둘 자리 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극히 자의적인 나의 성향 때문에 세상 밖에 벌어지는 일들과의 만남은 아직 어색하기만 하다. (성격상 남들의 삶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못한다. 내가 상처받기 두려워 미리 방어하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 어색한 관계맺음에서 다시금 상상을 펼친다. 잠시 시간이 멈춘 듯 내 공간, 내 물건, 내 기억들을 조합하고 녹여낸다. 이 짧은 시간 안에 난 내가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그 짧은 상상을 시간을 들여 작품으로 표현하며 다시 작가로서의 존재감을 확인하려한다. 이러한 나의 생각과 행동은 내가 살아있음을 확인하게하고 그로 인해 타인도 나와 같음을 역설적으로 보여 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