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판소리의 의미, 판소리의 기원, 판소리의 특성, 판소리의 작품, 판소리의 단가, 판소리의 명창 분석-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48/547220-0001.gif)
![[판소리]판소리의 의미, 판소리의 기원, 판소리의 특성, 판소리의 작품, 판소리의 단가, 판소리의 명창 분석-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48/547220-0002.gif)
![[판소리]판소리의 의미, 판소리의 기원, 판소리의 특성, 판소리의 작품, 판소리의 단가, 판소리의 명창 분석-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48/547220-0003.gif)
![[판소리]판소리의 의미, 판소리의 기원, 판소리의 특성, 판소리의 작품, 판소리의 단가, 판소리의 명창 분석-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48/547220-0004.gif)
![[판소리]판소리의 의미, 판소리의 기원, 판소리의 특성, 판소리의 작품, 판소리의 단가, 판소리의 명창 분석-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48/547220-0005.gif)
![[판소리]판소리의 의미, 판소리의 기원, 판소리의 특성, 판소리의 작품, 판소리의 단가, 판소리의 명창 분석-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48/547220-0006.gif)
![[판소리]판소리의 의미, 판소리의 기원, 판소리의 특성, 판소리의 작품, 판소리의 단가, 판소리의 명창 분석-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48/547220-0007.gif)
![[판소리]판소리의 의미, 판소리의 기원, 판소리의 특성, 판소리의 작품, 판소리의 단가, 판소리의 명창 분석-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48/547220-0008.gif)
![[판소리]판소리의 의미, 판소리의 기원, 판소리의 특성, 판소리의 작품, 판소리의 단가, 판소리의 명창 분석-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48/547220-0009.gif)
![[판소리]판소리의 의미, 판소리의 기원, 판소리의 특성, 판소리의 작품, 판소리의 단가, 판소리의 명창 분석-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48/547220-0010.gif)
![[판소리]판소리의 의미, 판소리의 기원, 판소리의 특성, 판소리의 작품, 판소리의 단가, 판소리의 명창 분석-1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48/547220-0011.gif)
![[판소리]판소리의 의미, 판소리의 기원, 판소리의 특성, 판소리의 작품, 판소리의 단가, 판소리의 명창 분석-1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48/547220-0012.gif)
![[판소리]판소리의 의미, 판소리의 기원, 판소리의 특성, 판소리의 작품, 판소리의 단가, 판소리의 명창 분석-1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48/547220-0013.gif)
![[판소리]판소리의 의미, 판소리의 기원, 판소리의 특성, 판소리의 작품, 판소리의 단가, 판소리의 명창 분석-1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48/547220-0014.gif)
분야
hwpⅡ. 판소리의 의미
Ⅲ. 판소리의 기원
Ⅳ. 판소리의 특성
Ⅴ. 판소리의 작품
1. 다섯 마당(오가)
2. 여섯 마당
3. 열두 마당
Ⅵ. 판소리의 단가
Ⅶ. 판소리의 명창
1. 순조 때 8명창(전기의 8명창)
1) 권삼득
2) 송홍록
3) 염계달
4) 방만춘
5) 고소관
6) 모홍갑
7) 김계철
8) 신만엽
2. 철종 때 8명창(후대의 8명창)
1) 박유전
2) 박만순
3) 김세종
4) 이날치
5) 정춘풍
6) 한송학
7) 김정근
8) 정창업
9) 장자백
3. 근세 때 5명창
1) 김창환
2) 송만갑
3) 이동백
4) 김창룡
5) 정정렬
Ⅷ. 결론
참고문헌
판소리가 민족적 사랑을 받는 이유는 우리네 마음을 뒤흔드는 무엇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무엇인가, 판소리하는 사람이나 학자들이 이를 궁금하게 여기는데, 요점을 간추리자면 웃음과 눈물의 변화무쌍한 교체와 반복에 있다. 갑자기 우스꽝스러운 말을 하다가 슬픈 대목으로 옮겨가는 일이 곧잘 일어난다. 그래서 판소리 한바탕을 완전히 듣자면 광대의 소리 솜씨에 청중들이 놀아나게 된다.
결국 판소리는 웃음과 눈물을 바꾸어 표현하면서 사람들을 쥐락펴락하는 정서적 변화를 고도로 연출하는 소리임을 쉽사리 깨닫게 된다. 판소리가 처음부터 그랬던가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판소리가 웃음과 눈물의 극적 긴장미를 점진적으로 강화시켜왔음은 판소리 역사가 증명한다. 판소리는 웃음과 눈물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는 예술적 기교를 보태어 오늘날에 이르렀다.
판소리는 신명풀이를 아름다움의 본질로 삼는다. 판소리를 들으면 광대의 걸쭉한 재담에 쉽사리 빠져들어 신이 난다. 광대는 그 끝을 잡아채서 가슴이 미어지는 슬픔의 판국으로 몰아간다. 일회적이고 순간적인 신바람이 아니라, 기쁨과 슬픔이 진하게 배어들어 마음의 깊은 바닥에 이르러서야 광대는 청중들을 놓아준다. 그 해방감은 인생살이 한 평생에 값할 정도로 값지고도 허무하며, 우리는 판소리의 감상을 통해서 인생의 궁극적인 의미를 뉘우치고 깨닫게 되는 황홀감을 갖기에 이른다.
판소리가 신명풀이로 가다듬어진 것은 민중들의 슬기가 응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상층 양반들마저 판소리의 오묘한 세계에 동참해서 신명풀이를 즐겼던 셈이다. 판소리의 신명풀이에는 웃음과 눈물, 기쁨과 슬픔의 작용, 즉 한의 정서가 배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 민족의 보편적인 정서는 `한`이란 소리를 자주 들었다. 과연 그 `한`이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서편제를 보면서 던지고 싶은 질문이었다. 왜 구구절절 그렇게 애절하고 가슴 아파해야만 하는 것일까? 그 한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극복하지 못하는 것일까? 왜 그 한을 생의 업보로 삼아야 하는 것일까?
박봉술(1993) : 창본 춘향가, 판소리연구4, 판소리학회
박관수(1996) : 한국 판소리 사설 형성 연구, 국학자료원
이보형(1991) : 고음반에 제시된 판소리 명창제 더늠, 한국음반학, 창간호, 서울 : 고음반연구회
전신재 : 판소리의 장르적 성격
정양․최동현 엮음(1986) : 판소리의 바탕과 아름다움, 전주 : 인동
판소리학회(2000) : 판소리의 세계, 문학과 지성사
